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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도들의 기도 이후 사창가 “폐업”

▶ 성도들의 기도로 폐쇄 경고문이 붙은 매음업소

“기도가 실제라는 것에 놀라움 감출 수 없어”

오엠국제선교회 소속 영국의 한 중보기도팀이 최근 지역의 거룩함 회복을 위해 기도를 시작한 이후, 해당 지역의 사창가가 문을 닫고 폐업하는 등 기도의 능력을 실제 경험했다고 카리스마 뉴스 온라인판이 최근 보도했다.

카리스마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지역사회 아웃리치 프로그램인 라이프호프(Life Hope)의 한 팀이 주변에 위치한 사창가에 매춘을 위해 동원되는 여성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한 기독교 단체가 매춘을 위한 여성과 어린이 인신매매의 심각성을 고발한 영상을 접한 후 충격을 받고 이 일을 위해 매일 밤 기도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한 사창가 길 건너편에서 매일 밤 기도했다. 포주의 협박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기도한 지 한 달 만에 그 업소가 문을 닫는 일이 일어났다.

기도에 참여한 엘리즈는 “기도하는 날 중 하루는 어디선가 어린 소녀들이 잡혀와 사창가로 끌려들어가는 것을 실제로 보게 되었어요.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밤이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침내 업소가 문을 닫은 사실을 알게된 날 “처음 업소가 폐쇄된다는 경고문이 붙었을 때 눈을 의심했어요. 그리고 기도가 실제라는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나탈리 이야기(A21campagin 홍보영상)

나탈리 이야기 from gnmedia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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