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서울대 미니 차별법 허용시, 한국 사회 구멍 뚫린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최근 동성애를 옹호·조장하고 학내 전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대 인권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4일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인권가이드라인이 전체 학생 대표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조만간 대학 본부에 제정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대 기독교총동문회와 기독교수협의회 등 학내 기독교 모임은 지난달 21일 포럼을 열고 “인권가이드라인의 성적 지향 차별금지 문구를 삭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서울대 인권가이드라인 반대 학생연대 소속 학생들은 교내에 부착된 대자보에서 “강제적인 동성애 의식화 교육 및 반대표현에 대한 처벌규정은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 신앙, 학문,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면서 “총학의 인권가이드라인은 절차적 정당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권가이드라인은 실질적 민주성을 상실한 규범”이라며 “‘동성애 파시즘’을 정당화하려는 인권가이드라인 제정(안)은 즉각 철폐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대 총장실은 최근 학부모들의 항의 전화로 전화통에 불이 붙었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하루에도 60~70통 정도 학부모들의 항의 전화가 온다. 동성애 관련 내용을 반대하는 항의 등이다.”라고 밝혔다.
한효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대표는 “서울대에서 ‘미니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전국 대학은 물론 한국사회가 뚫린다.”고 말했다. [GNPNEWS]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도서 12:1~2)
기도 | 살아계신 하나님. 정욕의 종노릇하며 하나님의 법을 떠나버린 우리의 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대학과 청년들에게 참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 되게 하사 우리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그 법 안에서 안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