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프랑스 칼레 지역주민 고속도로 봉쇄시위” 외 (9/6)

칼레난민촌 철거를 요구하며 고속도로를 봉쇄한 차량들의 모습

오늘의 열방 (9/6)

프랑스 칼레 지역주민 고속도로 봉쇄시위…“난민촌 폐쇄하라”

프랑스 서북부 칼레에서 최근 난민 수가 7천 명까지 급증하면서 난민과 지역 사회의 갈등이 커지고 난민촌 철거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이 5일(현지시간)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칼레 난민촌에는 아프가니스탄, 수단, 소말리아, 쿠르드 등 중동에서 몰려온 난민이 영불해협의 해저터널과 페리를 통해 영국 밀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터키, 시리아와 접경서 ISIS 완전 격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시리아와 터키 접경지역에서 장악했던 땅을 모두 잃었다고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의 말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을드름 총리는 “아자즈에서 자라블루스까지 91㎞에 걸친 우리 국경이 완전하게 보장됐고 모든 테러조직이 밀려났다”고 말했다.

시리아 연쇄 폭탄공격으로 최소 38명 사망·57명 부상

시리아에서 5일(현지시간) 연쇄 폭탄 테러가 5차례 발생해 최소 38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57명이 다쳤다고 국영 SANA통신이 보도했다. 첫 번째 공격은 이날 오전 타르투스 외곽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서 폭탄 공격이 2차례 연달아 일어나 민간인 30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 아직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무장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브라질 대통령 퇴진 요구 대규모 시위…“대선 다시 치르자”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 등 주요도시에서 새 대통령을 거부하는 시위자들이 대선을 다시 치를 것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다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는 등 혼란이 있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최루탄, 전기 충격기, 물대포를 동원해 시위를 무력 진압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성지순례 무산에 사우디 정면 비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5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올해 이란인의 정기 성지순례(하지) 무산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압사참사에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난 이란은 사우디가 성지순례객의 안전 대책을 요구했고 사우디는 무리한 요구를 했다며 갈등을 빚었다.

남수단, 안보리 압박에 유엔군 4000명 추가 주둔 허용

남수단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서 파견을 결정한 유엔평화유지군 4000명의 추가 주둔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수단 정부는 그간 유엔평화유지권의 추가 주둔이 주권 침해라고 반대의사를 밝혔지만 안보리가 현지를 방문하고 살바 키르 대통령과 면담을 한 뒤 마음을 돌렸다.

북한, 한중 정상회담 직후 노동미사일 3발 발사…1천㎞ 비행

북한이 5일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의 말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낮 12시 14분께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노동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면서 “미사일 비행거리는 1천km 내외”라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02_Columbia_protesters
미 대학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탈진실 시대의 산물… 분열의 시대 진리와 도덕은?
baby-4747199_640
[오늘의 열방] 독일, 신생아 수 10년 만에 최저 외 (5/4)
20240503_YP_USA demonstration1
격화하는 미국 대학 반전시위…‘외부인 개입’ 의혹도
20240504_YP_DR Congo
민주콩고 반군, 전략광물 콜탄 광산 마을 장악

최신기사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죄의 본성
거듭난 사람, 동료 신자를 더욱 사랑
[특별기고] 차세대 선교 리더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
[GTK 칼럼] 성경이 말하는 결혼: 8. 부부의 대화(1)
어린이날에 생각하는 가정과 교회공동체의 역할
모든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복음!
[최요나 칼럼] 꼼수 종교인을 주의하라!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