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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감방이 모자라 3만8000명 일제히 석방” 외 (8/19)

오늘의 열방 (8/19)

터키 감방이 모자라 3만8000명 일제히 석방

지난달 15일 발생한 터키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정부 비판 세력을 무더기로 체포·구금하면서 감방이 모자라게 되자 터키 정부가 교도소 수감자 3만8000명을 한꺼번에 가석방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내 동유럽 노동자, 사상 첫 100만 돌파

영국 내 동유럽 8개국 출신 노동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지난 4~6월 체코공화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에서 온 노동자들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만4000명이 증가했다.

우간다 무슬림 부모, 아이가 기독교로 개종하자 구타하고 쫓아내

우간다의 한 마을에 8명의 아이들이 예수를 영접한 후 무슬림 가족들로부터 ‘이단자’로 간주돼 심한 구타를 당하고 집밖으로 쫓겨났으며,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알려준 목사는 분노한 극단주의 무슬림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모닝스타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세에서 16세였던 아이들은 파워게이트교회의 브라이언 무키사 목사와 만난 후 기독교로 개종했다.

콩고 이슬람 반군단체, 시민 60여 명 살해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의 작은 마을 베니 지역에서 이슬람 반군 단체가 무고한 시민 64명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콩고 정부는 이번 사건의 배후로 이슬람 반군 단체 ADF(Allied Democratic Forces)를 지목했다. 콩고 군관계자 줄리앙 팔루쿠는 “이번 사건은 역대 사건 중 가장 극악무도하다”며 “베니 지역 주민은 또 한번 테러에 희생됐다”고 주장했다.

유엔, 아이티 콜레라 창궐 평화유지군 책임 첫 인정

6년 전 카리브 해 국가 아이티를 휩쓴 콜레라 창궐 사태의 초기 발병과 관련해 유엔이 처음으로 책임을 인정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0년 10월 발병한 콜레라로 아이티에선 1만 명 이상이 숨졌고 수십만 명이 감염돼 고통을 받았다. 당시에 아이티로 파견된 유엔 평화유지군(PKO) 부대가 콜레라를 전염시켰다는 의혹이 일었었다.

‘이슬람혐오’ 트윗 7월 최고조…하루 평균 7000건

지난 달 트위터에서 ‘이슬람혐오’ 글이 하루 평균 7000건을 기록, 최고조에 달했다고 18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이슬람혐오 트윗의 대부분은 영국과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 주로 유럽에서 나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문화예술선교사학교 SAM(School for Art-missionary) 훈련생 모집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의 SAM은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약 6개월의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이 전부가 되어 문화예술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마감은 8월 26일(우체국 소인 기준) SAM 모집안내 페이지 www.gospelartree.com 문의 ☎ 010-7757-3185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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