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올림픽을 목전에 둔 브라질 북동부 나흘째 폭동” 외 (8/4)

오늘의 열방 (8/4)

올림픽을 목전에 둔 브라질 북동부 나흘째 폭동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브라질의 치안에 경찰 최대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북동부 20여 개 도시 70여 곳에서 폭동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폭동 과정에서 70여 명을 체포했으나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당국은 군 병력을 투입해 대처하기 시작했다.

인도, 중국 ‘턱밑’에 미사일 부대 배치…갈등 증폭 예고

인도 내각안보위원회가 최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430억 루피(7천177억 원)를 들여 중국과 국경분쟁지역인 동북부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에 브라모스 미사일 연대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가 최근 국경 지역의 병력 배치를 강화하면서 중국과의 갈등은 한층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서 현직 시장 열흘 만에 또 피살…10년 새 40명 숨져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의 우에우에틀란 엘 그란데 시장인 호세 산타마리아 사발라가 전날 밤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옆에서 총을 맞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2명의 시장이 총격에 목숨을 잃었고 10년 새 40명의 전,현직 시장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여름 축제, ‘니스 테러’ 이후 줄줄이 취소

지난달 프랑스 니스에서 불꽃놀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을 향해 트럭이 돌진해 84명이 숨진 참사 이후 프랑스 남부 여름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됐다고 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서 또 화학공격…반군지역 민간인 포함 30명 신음

시리아 북서부 반군 장악지역에서 또다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격이 발생해 민간인을 포함한 30명가량이 부상했다고 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의료진과 민간 구호단체는 1일 밤 염소가스통 2개가 헬기에서 투하됐다고 전했다.

온두라스서 지카 연관 길렝-바레 증후군으로 6명 사망

온두라스에서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된 질병인 길렝-바레 증후군으로 6명이 숨지고 10명의 소두증 아이가 태어났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아 벵가지서 차량 폭탄테러 발생…23명 사망

리비아 동부에 있는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 2일(현지시간) 차량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2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리비아 관리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생필품 가격 ‘천정부지’…밀가루1㎏에 33만원

최근 극심한 경제난으로 생필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우유 한 통, 밀가루 한 포대, 파스타 면 한 봉지를 사려면 한 달치 월급을 털어야 한다고 CNN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신선한 우유를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이며, 밀가루는 1㎏에 300달러(약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사탄의 신전’ 초등교 방과후 교실 ‘사탄클럽’ 개설 나서

미국에서 사탄교의 일종인 ‘사탄의 신전'(Satanic Temple)이 공립 초등학교에 방과후 자율 프로그램인 ‘사탄 클럽’ 개설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기독교와의 첫 전선(戰線)을 구축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북 일가족 “간첩 혐의로 불법 감금됐다” 국가상대 소송

탈북한 일가족이 국가정보원에 의해 간첩 혐의로 불법으로 감금되고 위법한 수사를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총 2억18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6선교한국 대회 8월1~6일까지 세종대학교에서

국내 최대 청년·대학생 선교축제인 ‘선교한국 2016 대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다. ‘그런즉 우리도(Let us, then)’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대회는 선교기획 전시관 미션 콤플렉스와 선교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선교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02-563-2468 missionkorea.org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pexels-tiktok-241223
[오늘의 열방] 알바니아, 10대 청소년 살해 사건 이후 틱톡 1년 금지 외 (12/23)
20241221_Classroom
[오늘의 열방] 美 오하이오 상원, 학부모 권리 법안 통과… 종교 교육 수업 허용 외 (12/21)
souvik-banerjee unsplash
[오늘의 열방] 케냐 페이스북 콘텐츠 관리자 140여 명, 메타 상대로 PTSD 피해 소송 제기 외 (12/20)
russia-241219-unsplash
[오늘의 열방] 러시아, 주거지 내 예배 금지 법안 발의 외 (12/19)

최신기사

[TGC 칼럼] 크리스마스를 가능케 한 제사장의 아내
'예수복음만세운동' 올해 성탄절에도 전국적으로 진행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 평화인권헌장에 차금법 포함 시도 강행 중단하라”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세계적 난제에 평화의 예수님 간섭 위해 기도해야
홀리원코리아, 10주년 감사 행사 및 '성경으로 세상 바로보기' 출판기념회 개최
청소년 성전환 문제 다룬 영화 ‘데드 네임’... "트랜스젠더 성전환 의학적.윤리적 문제 부각시켜"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223_Seed
[TGC 칼럼] 크리스마스를 가능케 한 제사장의 아내
christmas-241223
'예수복음만세운동' 올해 성탄절에도 전국적으로 진행
20241222_Myanmar_Gift1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