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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경찰, 테러 의심 조직 적발…10명 체포” 외 (7/23)

오늘의 열방 (7/23)

브라질 연방경찰, 테러 의심 조직 적발…10명 체포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테러 공격을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조직이 적발돼 테러리스트로 의심되는 조직원 10명을 체포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알레샨드리 지 모라이스 법무장관은 이들이 브라질 내 10개 주에 흩어져 있으며 메신저 앱을 통해 서로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재정난 이탈리아 “공항 관제탑 팝니다”

심각한 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가 재정확보를 위해 항공관제탑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에나브 주식의 공개 매각을 통해 최소 7억5900만 유로(9518억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인도, 중국 접경에 50년만에 탱크 100대 배치…중국 ‘발끈’

인도가 중국 접경지역에 50년만에 처음으로 탱크 100여대를 배치해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이 반발하는 등 양국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인도NDTV가 보도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중국의 대(對) 인도투자를 해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폭우 북부 내륙으로 확산…123명 사망·실종

중국 남서부에 내린 집중호우가 북상해 내륙으로 확대하면서 지금까지 46명이 목숨을 잃고 77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민정부에 따르면 이번 수재 지역에 323개 현급 행정구에 이르며 23만4000명이 긴급 대피하고 658만8000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유엔, “남수단에서 수만명 우간다로 탈주 피난“

종족이 다른 대통령과 부통령의 군대가 서로 싸우고 있는 남수단에서 이 달에만 2만6000명이 남쪽 우간다로 피신했다고 유엔의 난민기관의 말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수도 주바에서는 남수단을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유엔 난민기구((UNHCR)는 말했다. 최근의 탈주 난민들은 90%가 여성과 아이들이다.

미국연합감리교, 결국 ‘동성애자’ 감독으로 선출

미국연합감리교(United Methodist Church·UMC)가 여성 동성애자(레즈비언)인 카렌 올리베토(58·Karen Oliveto) 목사를 서부연회 감독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AP통신이 보도했다. 올리베토 목사는 앞서 캘리포니아 네바다교회 집사 로빈 리데나우어(女)와 동성결혼했다. 은퇴 감독인 멜빈 탈벗 목사는 “죽기 전에 동성애자 감독 선출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제14기 훈련생 및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16년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수련회 원서 접수기간은 7월 25일(월)까지. 원서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와 복음캠프, 복음학교 수료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같다. 회비 3만원.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 cafe.naver.com/youth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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