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요! 성경공부 시간일까? 선생님의 질문에 몇몇 아이가 손을 들고 대답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하다.
큰 예배당에 달랑 두 줄로 빼곡히 앉아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학생들 뒤에서 성경을 품고 서 있는 한 사람은 이 천국복음이 온전하게 전해질 것을 기도하고 있는 것일까?
세상은 미련하다 말하나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말씀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기를 소망한다. 교실 뒤편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가득 차 마침내 십자가의 군사들로 열방에 흩뿌려지기를 기도한다. [GNPNEWS]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베드로후서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