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독일, 이슬람 난민들 기독교로 개종 잇따라

▶ 독일 난민 아이에게 한 구호단체에서 선물을 주고 있다.(출처: islamic-relief.org)
동료 난민들의 학대와 박해에도 세례 선택

난민 유입에 적극적이었던 독일에 정착한 난민들이 동료 난민들로부터 갖은 학대와 위협 속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란 기독뉴스통신인 모하바트뉴스에 따르면, 최근 함부르크 난민수용소에서 이슬람 신자였던 80여 명이 기독교로 개종, 세례를 받았다.

이 뉴스에 따르면, 난민수용소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함께 수용된 난민들로부터 심각한 학대와 협박을 받고 있다. 여성의 경우, 성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함부르크 난민수용소에서는 이같은 난민에 의한 난민 학대와 폭력사례가 300건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독일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될 경우, 이민반대 여론을 비롯 인권단체나 자선기관으로부터 난민 보호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정부가 비난받을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 기독교로 개종하는 난민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15년 9월 베를린의 한 교회 교인수는 150명에서 갑자기 600명으로 늘었다. 이란에서 온 사람들이 대거 기독교로 개종했기 때문이다.

베를린의 삼위일체루터교회의 고트프리드 마르텐스 목사는 이들 가운데는 진실한 신앙으로 개종을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독교 신앙을 갖는 것이 앞으로 독일에서 살아가는데 여러 모로 유리하다는 생각에 개종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룻기 2:12)

기도 | 하나님. 나그네 된 사람들이 고단한 삶의 끝에서 주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유가 어떻든 주의 날개 아래로 찾아든 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이 진정 주님을 나의 주인이며 구원자로 믿을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10_8_2_youth_Mission(1068)
[청년 선교] “미국의 마약중독자, 동성애자들을 회복시켜 주세요”
20241218_O2
[오영철 칼럼] 글로벌 사우스, 역동적인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떠오르다
310_5_1_mission_1(1068)
“복음캠프 이후, 복음을 살아내는 삶이 시작된 것 같아요”
Good News Global Hope Packs-241216
굿뉴스글로벌, 전 세계 6만 5000명 재소자에 ‘희망팩’으로 복음 전해

최신기사

[TGC 칼럼] 하나님은 하나님. 그는 선한 일을 하신다, 우리가 아플 때도
정치 혼돈.사회 갈등 속에 국민들 이성 되찾고 교회는 기도해야
니제르.말리서 지하디스트가 기독교인.어린이 등 48명 살해
크리스마스 캐롤, 시대 초월한 신앙과 연대의 상징으로 남아
[오늘의 한반도] 한국교회, 성탄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 외 (12/25)
[오늘의 열방] 홍콩, 해외 체류 민주활동가 6명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현상수배… 여권도 취소 외 (12/25)
[기도24.365] 한국.북한.다음세대를 위한 기도(12.2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225_TGC George_Muller
[TGC 칼럼] 하나님은 하나님. 그는 선한 일을 하신다, 우리가 아플 때도
20210610 Judgement
정치 혼돈.사회 갈등 속에 국민들 이성 되찾고 교회는 기도해야
20241223_Jihadists Attack
니제르.말리서 지하디스트가 기독교인.어린이 등 48명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