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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산사태로 200가구 매몰…인명피해 늘 듯” 외 (5/19)

오늘의 열방 (5/19)

스리랑카 산사태로 200가구 매몰…인명피해 늘 듯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스리랑카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3개의 마을에서 200가구가 매몰돼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스리랑카에서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금까지 2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너무 이른 나이에 엄마가 돼버린 소녀들

전 세계에서 만 15세가 되기 전 아기를 낳는 10대 소녀는 200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국제 아동후원단체 플랜인터내셔널의 말을 인용해 영국 BBC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유엔 등은 해마다 약 7만명의 10∼19세 소녀들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들은 국가나 사회의 무관심 속에 보건 측면에 있어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ISIS가 장악한 리비아 시르테에서 최소 49명 처형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장악한 리비아 시르테 주민들의 공포심과 참상의 목격담을 기록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보고서가 18일(현지시간) 공개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IS는 지난해 2월부터 시르테에서 최소 49명을 불법적으로 처형했다.

캐나다, 트랜스젠더 권리 보장법안 정부 입법

조디 윌슨-레이볼드 캐나다 법무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오타와 하원에서 회견을 갖고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인권·법률적 권리를 총체적으로 보호하는 법안을 정부 입법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다양성과 포용은 캐나다인이 오랫 동안 지켜온 중요한 가치”라며 “정부가 이 가치를 실현하기를 바라는 것이 국민의 기대”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섬 뎅기열 극성…올들어 38명 사망

인도네시아 최대 휴양지 발리섬에서 뎅기열이 크게 확산하고 있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38명이 뎅기열로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리섬 논과 연못 등에 서식하는 모기가 옮기는 뎅기열은 앞으로도 현지에 비가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계속 창궐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언론은 지적했다.

멕시코 대통령 동성결혼 합법화 제안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전국적으로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제안이 수용된다면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는 5번째 국가가 된다. 현재 멕시코는 31개 주 가운데 3개 주만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아트리가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와 1.1.1.프로젝트에서 공연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푸른나무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독교 전용극장 마련 및 예술선교대학 설립을 위한 푸른나무교회 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열린다. 입장료 만원. 문의 ☎ 010-5568-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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