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기도동맹, 그리스도인 위한 선언문 및 행동강령 발표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구성된 복음기도동맹이 최근 ‘복음’과 ‘기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원리와 행동 양식을 담은 ‘선언문’과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4면>
복음기도동맹(이하 복기동)은 최근 출간된 선언문 취지문을 통해 “한국사회가 경제적 번영을 이뤘지만 사회적 불의와 부패, 종교적 타락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때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과 그에 합당한 행동양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행동강령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철장 든 신부다운 삶의 방식을 가져야 하며, 주님이 부여하신 각자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예배, 복음, 기도, 연합, 권위, 소유, 선교 등 7가지 영역에서 실천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인을 참된 예배자로 전제한 행동강령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십자가 복음 앞에서 그 복음을 누리고 전하며, 제사장으로서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것을 권고했다. 또 그리스도의 몸 된 우주적 교회로 서로 사랑하며 복음과 기도로 연합하며, 주님이 허락한 권위에 대해 순종하고, 세속적 가치관을 버리고 나그네의 삶이 실제가 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는 선교완성을 최우선으로 순종해야할 주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님의 구원역사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복음기도동맹에는 현재 순회선교단과 천보산민족기도원, 기도24365본부, 문화행동 아트리, 티앤알미션(T&R Mission),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 GN미디어 등이 단체 회원으로, 국내외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이 이같은 삶의 변화와 회복 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복기동은 최근 이 선언문과 행동강령의 제정을 계기로 사무국을 발족하고, 국내외 홍보활동과 기도모임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역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사무국은 선언문과 행동강령의 영문, 러시아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 자료집을 발간한데 이어 웹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의 : 복기동 사무국(070-7417-4365, 010- 9440-4365) http://cafe.naver.com/gnpacafe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