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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기도24.365] 한국.북한.다음세대를 위한 기도(12.3)

순회선교단

주간기도정보는 “여호와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7)”는 약속의 말씀에 근거, 열방의 소식들을 진리의 말씀에 기초하여 주님이 일하시도록 기도하는 모임을 위한 기도정보입니다. 주님은 열방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이 일하십니다. <기도24.365본부 제공>

1.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12월 5일
복음기도동맹 주최, ‘위대한 성도! 위대한 교회!’ 주제로 열려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위대한 성도로, 거룩한 교회로 회복되기를 갈망하는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ONE DAY) 기도 컨퍼런스’가 2024년 12월 5일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 글로리홀에서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2011년부터 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주관한 복음기도동맹(이하 복기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위대한 성도! 위대한 교회!’(Great Saint! Great Church!)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 호주 시드니 중앙장로교회의 오성광 목사, 복음가득한교회 조성욱 목사, 선교적 교회공동체 웨이처치의 송준기 목사, 로그미션(복음의빛선교협회)의 김용의 선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복기동 사무국 측은 “교회의 모습은 화려한 세속 앞에 흔들리고 무력하기 짝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은 아무것도 자랑할 것 없는 한 사람에게 ‘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라 말씀하시며 위대한 성도라 칭하여 주신다”며 “이번 집회에서 성경이 말하는 교회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진정한 교회로 일어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기동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예수교회 회복 선언문’을 채택하고, “예수님이 교회의 본질이자 시작과 끝, 전부라며 교회는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야 하고, 이를 위해 복음과 말씀에 헌신하고 성경에 나타난 원형교회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선언문은 또 “교회의 잘못과 죄악, 우상숭배를 철저히 회개하고 경험과 전통이 아닌 성경을 기준으로 교회를 회복해야 할 것”을 촉구하게 된다.

복기동은 이번 컨퍼런스를 앞두고 중보기도국을 운영, 집회 한 달 전부터 중보기도편지를 작성해 매주 1회 제공하고 있다. 중보기도 편지에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교회로의 회복에 대해, 컨퍼런스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대회 참석자들과 함께 대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집회의 주제가 ‘예수교회 회복’인 만큼 주제에 맞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된다. 문화예술 선교단체 블루피쉬컴퍼니가 ‘빌라델비아 교회’를 주제로 한 뮤지컬 삽입곡을, 헤브론원형학교 학생과 선생님으로 구성된 약 70명 규모의 합창단이 교회 회복을 주제로 특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음기도동맹은 복음과 기도를 삶과 사역의 중심으로 둘 것을 결단하는 2011년 복음기도동맹 선언문을 채택하고 이에 동의하는 성도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지금까지 수만 명이 선언문에 동의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복기동 사무국은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24시간 기도정보집 ‘예수교회 영영 왕성하리라!’를 제작해 집회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기도24·365본부에서 진행되는 ‘2025 느헤미야52일기도 프로젝트’에서 이 책자로 함께 기도하며 예수교회 회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에베소서 1:20-23)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디모데전서 3:15)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사 세상 한복판에서 흔들리고 무력한 것 같은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의 열심을 찬양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이시며 모든 것 되시건만, 맛을 잃은 소금처럼 생명력을 잃고 경건의 모양과 형식에 치우신 우리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으로 소생시켜 주십시오.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 컨퍼런스를 통해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교회의 원형을 밝히 비춰주시고 한국교회가 진리의 기둥과 터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소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그 영광에 사로잡혀 모든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온 열방을 구원할 거룩한 사명을 받은 위대한 성도와 교회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2. 북한을 위한 기도

“공중의 새를 보라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니라”
북한 통화 가치, 달러 대비 연초보다 ¼로 대폭락
환율 안정 저해자와의 투쟁 지시…화폐개혁 소문 낸 주민 총살형

북한의 통화 가치가 달러 대비 연초 보다 4분의1 가까운 수준으로 대폭락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의 무역 관계자들을 인용, 북한의 원·달러 환율은 올해 4월께까지 1달러가 8,000원 수준이었으나 여름 무렵부터 원화가치가 급락해 1달러가 1만 6,000원 수준이 됐다고 보도했다.

북·중 무역 관계자는 11월 20일 현재 신의주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3만2,000원에 달했다고 증언했다. 원화 가치는 연초에 비해 4분의 1 수준인 셈이라고 마이니치가 짚었다.

이 같은 북한 통화 가치의 폭락과 관련, 마이니치는 “김정은 정권이 추진하는 국가통제색이 강한 경제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불안이 폭락의 배경이라는 분석도 있어, 김정은 정권은 내부 문건에서 환율 안정 저해자와의 투쟁을 군과 치안기관에 지시하는 등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는 통화 폭락의 원인 중 하나는 “코로나19 대책으로 3년 이상 국경을 봉쇄한 뒤 점차 무역을 재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입품 수요가 높아지면서 외화 수요도 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9월에 통화 가치의 하락이 멈춘 것은 김정은 정권이 북-중 국경지대에 검열부대를 보내 밀수 단속을 강화한 효과가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그 이상으로 국가의 통제 범위 밖에서 물자의 생산과 유통을 엄격히 제한하는 현 김정은 정권의 경제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통화 가치의 급력한 하락으로 북한 내부에서는 ‘화폐개혁’ 소문으로 술렁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에는 “연내 화폐 개혁이 있다”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가 주민이 총살형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고 북한 무역 관계자가 신문에 밝혔다.

마이니치는 “북한 주민들은 화폐개혁에는 큰 트라우마가 있다”면서 “김정일 정권은 2009년 말 주민들이 생활을 위해 국가 통제 밖의 장사를 영위하는 ‘풀뿌리 시장경제’의 진전을 경계하고, 이를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화폐 개혁’을 실시, 이에 따라 새 화폐 발행과 동시에 옛 화폐의 대부분은 휴지조각이 돼 시장도 주민생활도 대혼란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화폐개혁 소문이 돌면 주민들이 앞다퉈 북한 돈을 팔고 위안화나 미국 달러로 바꾸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북한 당국은 각지에서 ‘화폐개혁은 실시하지 않는다. 유언비어를 퍼뜨려서는 안 된다’고 포고해 민심을 안정시키려 하지만, 북·중 무역 관계자는 “부정할수록 주민들은 의심을 사고 있다”고 신문에 말했다.

마이니치는 “북한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9월 이후 화학공장 등에서 의도적으로 밸브를 잠그고 폭발사고를 내는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는 소문도 확산되고 있다”며 “이 같은 사건과 경제 사정의 관계는 불분명하지만 김정은 정권은 올해 4월 ‘사회안전 포고’에서 소규모 비즈니스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어, 이러한 조치에 대한 불만의 확산이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출처: 뉴시스 종합).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 6:26)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아모스 5:12-14)

하나님, 북한에 통화 가치의 폭락과 함께 화폐개혁의 소문으로 술렁이고 있는 허물 많고 죄악이 무거운 이 땅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김정은 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날로 커지는 이때 위정자들이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는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서게 하소서. 그리하여 악한 술수와 탐심을 버리고 선을 구하여 이 나라에 정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대책도 없이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 하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공중의 새를 먹이시고 들풀도 입히시는 만군의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십자가 복음으로 이들을 존귀한 주의 자녀로 회복시키실 뿐 아니라, 구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기적의 은혜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믿음의 세대로 세워주옵소서.

3.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생명을 얻게 하실 것임이라”
청소년 정신 건강 빨간불…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다음세대 마음건강 교회의 돌봄 역할 요구

아침을 굶는 학생이 늘고 스트레스와 우울 등 청소년 정신지표가 크게 악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대해 국가가 방치수준으로 대하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청소년들의 아침을 굶는 비율이 20년 새 1.5배 늘고, 스트레스와 우울 등 지표도 최근 10년 새 악화해 식습관과 정신 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은 42.4%에 달했다. 2005년 첫 조사(27.1%)보다 15.3%포인트 증가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정신 건강도 지속해서 나빠지고 있다. 정신 건강 지표의 경우 20년 전보다는 개선됐지만 2015년과 비교하면 10년 새 악화 추세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는 청소년은 42.3%로 지난해 대비 5%포인트 증가했으며, 특히 여학생의 절반(49.9%)이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최근 1년 동안 2주 내내 우울감을 느낀 청소년도 27.7%로 작년보다 1.7%포인트 늘었다.

이처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매년 ‘적신호’가 켜지고 있지만, 교육 건강당국에서는 개선 필요성만을 언급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시기 감소했던 신체활동이 증가하고 흡연과 음주율은 꾸준히 감소 추세인 반면 정신 건강과 식생활 측면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관련 정책 추진시 개선이 필요한 건강지표 보완을 위한 세부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효식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관심과 함께 청소년의 상처를 이해와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함께 조성돼야 한다”며 “지역사회 내 고위기 청소년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면서 교회의 돌봄 역할도 요구되고 있다. 교회도 다음세대의 정신 건강에 관심을 기울기이기 시작했다. 정부와 연계해 정신상담을 제공하거나, 걷기대회 등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는 분위기다.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대표인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교회가 먼저 다음세대 마음건강 등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세상의 잣대가 아닌 비전과 꿈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 수 있도록 교회가 동반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상담실장인 임정아 박사는 한 세미나에서 “교회가 먼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면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신명기 30:6,8)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요한12:14)

하나님, 선진국으로 많은 경제성장과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도리어 사랑이 식어지고 영혼의 메마름 속에 청소년들마저 정신 건강이 악화되고 있음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세상의 기준과 가치에 매여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신음하는 다음세대에게 진리의 말씀을 들려주소서. 상하고 병든 심령을 회복시킬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오니 이들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변화시켜주시길 간구합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주께서 맡겨주신 자녀세대의 영혼에 관심을 두고 주의 사랑과 진리로 돌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을 알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세상과 죄를 이기는 거룩한 주의 군사 되게 하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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