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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기독교인, 알-카에다 피해 탈출 러시

“여호와를 바라는 자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중동 지역 기독교 인구 10%, 20세기 초반에 대해 1/2로 줄어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시편 31:24)

기독교 발원지인 중동에서 무장단체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을 피하려는 기독교인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몇 달간 기독교인을 겨냥한 알-카에다의 테러가 잇따르자 이주를 고려하는 기독교인들이 늘면서 기독교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해 10월 60명이 숨진 이라크 바그다드 교회 테러를 시작으로 기독교 가정을 겨냥한 폭발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탈출이 느리지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새해 첫날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콥틱 교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21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일어나면서 이제 공포는 이라크뿐만 아니라 중동 기독교인들 전체로 번지고 있다.
콥틱 주간지인 ‘와타니’의 편집장은 알렉산드리아 테러는 분명히 더 많은 기독교인이 이주를 고려하게 할 것이라면서 “젊은 사람들일수록 이곳에 기회는 더 이상 없고 신변도 불안하다고 느끼면서 이주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테러 위협으로 기독교 발원지인 중동에서 교세가 더 약화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테러 위협이 있기 전부터 교계 지도자들은 20세기 초반만 해도 중동 인구의 20%를 차지했던 기독교도가 이제는 10%에도 못 미치는 데 대해 고민해 왔다. 기독교인들이 종교적 이유뿐만 아니라 경제적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이주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점점 급진 이슬람주의로 기우는 중동지역의 정치적 변화도 무시할 수 없다고 FT는 지적했다.
이집트 기독교인들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침체한 사회주의 경제를 벗어나려고 이주를 선택했으나 최근에는 급진 이슬람주의가 득세하면서 불안감에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 이라크에서도 2003년 미군의 이라크 침공 이후 종파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독교인의 숫자는 반으로 줄어 인구의 3%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중동 국가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다수였던 레바논도 1990년 내전 이후 많은 기독교인들이 떠났다.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기독교인의 탈출 행렬이 멈추기를 바라지만 아마도 이를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한 중동지역 전문가는 지적했다. (출처:연합뉴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찌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 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내가 은 열 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호세아 3:1-2)

기독교의 발원지인 중동에서 무장단체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을 피하려는 기독교인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 생명을 내어주었던 것이 모든 자에게 생명 되어진 십자가 사건을 기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가 죽고 그리스도 사시는 예수 생명 되어진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나를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중동 땅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들 내어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상황을 피하여 나의 생명을 유지하는 자가 아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아들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어나 그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며 그 사랑으로 살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모든 자들이 주를 찬양하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주를 찬양합니다.  [기도24.365=G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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