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교회안에서 다수의 사람은 세상으로 나아가 주위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자비한 마음으로 도우며 보살피는 것이 가장 중대한 사역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마태복음 25:35-36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선행에 상당한 중점을 둔다.
내가 주릴때에 너희가 먹을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그러나 그러한 것이 복음과 얼마나 아니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교회의 주요 관심사가 꼭 사회 지원과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이어야 하는 것일까? 그러면 그리스도의 긍휼하심은? 그분의 표적과 기사가 공생애의 초점이었단 말인가?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전례를 따를 수 있을까?
최근 존 맥아더 목사가 스튜디오를 방문했을 때 우리는 자비와 복음주의 관계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것이 그의 대답이다.
우리를 지켜보는 세상에게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자비하심을 정말 보여주기 원한다면 우리는 곤경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신실한 도움의 손길을 뻗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섬김과 봉사가 구제 활동의 전부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선행이 죄와 반역으로 어두워진 마음에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자비로운 일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해 주는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GTK칼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경의 말씀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와 GTK 협력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고하는 커뮤니티인 Grace to Korea(gracetokorea.org)의 콘텐츠로, 본지와 협약을 맺어 게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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