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27)
러, 시리아 휴전 수시간 앞두고 반군 지역 맹폭
시리아 휴전 돌입을 수시간 앞두고 러시아가 반군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강력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27일(현지시간) 자정 (한국시간 28일 오전 7시)부터 시리아 내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부분적으로 휴전을 발효키로 결정했다. 여기에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와 알카에다는 제외됐다.
파푸아뉴기니 교도소 집단 탈옥…60여명 도주
남태평양 도서국가 파푸아뉴기니에서 25일(현지 시간) 교도소 수감자 94명이 탈출을 시도했고 이후 탈옥수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12명이 사살되고 18명이 다친채로 체포됐다고 ABC가 보도했다. 지역 경찰은 “다수 탈옥수가 도피 중이라 도시에 범죄 행위가 속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라크 바그다드서 자폭테러 2건…최소 9명 사망, 20여명 부상
25일(현지시간) 시아파 밀집지역인 바그다드 북부 슈알라 지구의 라술 알아잠 모스크 앞에서 2건의 동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9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테러범은 사원을 떠나려던 신도들 안에 숨어 있다가 폭탄을 터뜨렸다.
소말리아 수도서 박격포탄 공격에 일가족 등 최소 4명 사망
25일(현지시간)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대통령궁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탄 공격으로 가정집에 있던 어린 두 자녀와 할머니가 현장에서 즉사하고 가장인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AFP통신이 현지 경찰과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캔자스주서 총격 사건…4명 사망 20명 부상
미 중부 캔자스주 헤스턴에서 일련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역 보안관은 잔디깎는 기계를 제조하는 엑셀 인더스트리스의 건물 안과 공장 밖 두 곳에서 총격이 벌어졌다며 범인은 엑셀에서 일하던 직원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중학생들에게도 학부모 동의 없이 콘돔 제공
샌프란시스코 교육청 교육이사회(Unified School District’s Board of Education)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콘돔 유효성 프로그램'(Condom Availability Program)을 중학교에도 확대 적용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학부모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중학생들에게 곧 콘돔을 나눠 줄 계획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발송 작업에 초대합니다”
132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이 2월 29일(월) 오전 9시에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시온수양관에서 진행된다. 구독부수에 따라 구분, 포장하는 발송작업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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