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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대전 퀴어행사 예고에 시장·시민 반대 외 (6/28)

▲ 대전 첫 '퀴어문화축제' 확정…진통 예상 / SBS 사진 : SBS 뉴스

오늘의 한반도 (6/28)

대전 퀴어행사 예고에 시장·시민 반대

오는 7월 6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행사에 대해 대전시장과 지역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다고 26일 기독일보가 전했다. 대전퀴어문화행사조직위는 대전역 근처에서 ‘사랑이쥬(사랑 is you), 우리 여기 있어’라는 주제로 제1회 대전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 동구청은 이 단체가 퀴어행사를 열기 위해 제출한 용운근린공원 사용 신청을 불허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8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중 앞에서 퀴어행사가 열리면 상당한 시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어, 무조건 반대한다”고 말했다. FIRST Korea 시민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구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자 등을 처벌한 사례가 없고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동성애와 퀴어 세력은 자신들의 선택에 의한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장애와 인종 등 선천적인 부분과 동일시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로 각종 특혜와 특권을 요구하는 현실이다. 시민연대 외에 여러 시민단체가 퀴어활동 개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은 미혼30대 초중반 미혼율 20년 전보다 3배 늘어

우리나라 만 19~34세 청년 인구 5명 중 4명가량은 미혼으로 나타나, 30대 초‧중반 청년세대 미혼율이 20년 전보다 3배가량 늘어났다. 27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청년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년세대 혼인율이 지속 감소해 2020년 기준 81.5%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86.1%, 여자는 767.8%의 청년이 혼인하지 않은 상태였다. 미혼율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한 연령대는 30~34세였다. 2020년 미혼율이 56.3%로 20년 전(18.7%)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총인구 중에서 청년세대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에 31.9%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2020년 청년 인구 비중은 20.4%까지 내려갔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는 청년 인구 비중이 1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북한 상품 전시회서 유엔 제재 상품 다수 판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북한 상품 전시회에 만수대창작사 작품을 비롯한 유엔 제재 상품이 다수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6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유엔 제재 대상인 만수대창작사가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북한 상품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최로 26일 블라디보스토크 디나모 경기장에서 개막한 북한 상품 전시회에서 만수대창작사는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해 호랑이 그림과 풍경화 등 수십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회 현장을 취재한 연해주 공영방송은 그림뿐 아니라 화장품, 사과, 의류, 악기, 향수, 과자 등의 북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실제 만수대창작사 작품이 판매됐다면 이는 대북제재 위반이라고 전했다.

, 평양 전위거리 살림집 입주 비리 문제로 검열 돌입

지난달 중순 준공된 평양 전위거리 살림집의 입주 비리 문제가 불거져 평양시 인민위원회 법무부가 이달 초부터 검열에 돌입했다고 데일리NK가 27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전위거리 살림집에 군부대 사택에서 살아야 할 군 정찰총국 군관 가족이 배정돼 문제가 생겼다”면서 “이에 평양시 인민위원회 법무부가 이달 5일부터 전위거리가 있는 형제산구역 인민위원회를 대상으로 검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정찰총국 군관 가족이 전위거리 착공식 때 초기 투자를 했고, 살림집이 준공되자 초기 투자로 약속받은 살림집을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에서 살림집 거래는 원천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건설을 위해 개인에게서 투자를 받고 그 대가로 살림집을 배정해주는 식의 거래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금강산 관광지구 내 한국 자산 온천시설 철거 중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한국 자산인 온천시설을 추가로 철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방송(VOA)이 27일 전했다. VOA는 금강산 관광지구를 촬영한 미국의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금강산 온천장은 평소의 진한 녹색 대신 밝은 회색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온천장 바로 앞에는 작은 건물 약 40개가 밀집해 있는데 ‘온천빌리지’로 불리는 이곳도 위성사진에서 과거에 비해 색깔이 연해지고 면적도 줄어들어 이 역시 지붕 해체 등의 작업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 10월 금강산을 시찰한 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로잔초청 222개국을 위한 기도
– 니카라과(라틴아메리카) 143/222
니카라과는 1979~1990년까지 국가수반이었던 대통령이 2007년 다시 당선된 뒤 장기집권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위를 통해 반대파를 제거하고 수백 명의 비평가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독재 치하의 정부를 비판하는 종교 지도자들도 구금이나 추방을 당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도래하게 하시고, 악을 행하는 이들이 주를 두려워하게 하소서. 인구의 75%가 30세 이하인데 청년들에게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과 안정, 비전을 주는 교회 되게 하소서. 로잔대회에 초대된 형제자매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소서.

714 기도대성회 D-18일의 기도
경기서 지역은 예수향남교회(정갑신 목사)에서 기도의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기도의 마음, 기도의 갈증을 품은 이들을 모아주소서. 이들의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이게 하소서.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
로잔대회 참가자 중 제반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가진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께서 이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세계 교회가 서로의 자원을 나누며 필요를 흘려보내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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