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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거룩한방파제, 동성애 반대집회 20만 명 운집 외 (6/3)

오늘의 한반도 (6/3)

거룩한방파제, 동성애 반대 집회 20만 명 운집

서울 을지로~종각역 일대에서 서울퀴어문화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동성애 반대 집회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도 지난 1일 대한문 앞 일대에서 진행됐다. 크리스천투데이와 기독일보에 따르면 폭염에도 불구, 거룩한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전국과 전 세계에서 모인 성도들 20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동성애와 같은 반성경적 사상이 우리의 자녀들에게 들어가면 폭망한다”며 “6.8 성혁명의 여파가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올 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들이 거룩한방파제가 되어서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를 지켜 나가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기도와 2부 개회식에서 이용희 교수는 “오늘 이 대회는 한국을 넘어 서구 교회가 지켜보고 있다. 우리가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주역으로 세계가 거룩해지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3부 국민대회에서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누네스 남미 부총회장, 김남수 목사(4.14 창시자, 뉴욕 프라미스교회 원로),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임진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 등 다양한 목회자와 전문가들의 발언에 이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퍼레이드는 5천여명의 청년 기수단이 선두로 나서 숭례문 방향과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했다.

마약 사범 3만 명 육박… 20~30대 과반 차지, 10대 6배 증가

작년 한 해 마약 사범이 3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20~30대 마약 사범이 전체 마약 사범의 과반을 차지했고 같은 기간 10대 마약 사범도 6배 넘게 늘어났다고 2일 국내언론들이 전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작년 검찰과 경찰 등이 단속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만 7611명으로 전년도보다 50.1% 늘었다. 20~30대 마약 사범은 2019년 7647명에서 작년 1만 505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마약 사범의 54.6% 수준이다. 10대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30대보다 더 급격히 늘고 있다. 2019년 239명(전체의 1.5%)에 불과했던 청소년 사범이 작년엔 1477명(5.3%)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마약류 전체 사범도 꾸준히 늘어 2019년 1만 6044명에서 2022년 1만 8395명, 2023년 2만 7611명을 기록했다.

北, 대북제제에도 중고 선박 구매

북한이 대북제제에도 불구하고 중고 선박을 구매한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방송(VOA)이 1일 전했다. 전 세계 선박의 등록 현황을 보여주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GISIS) 자료에 최근 새로운 북한 선박 ‘해성 99호’와 ‘평강 2호’ 2척이 등록됐다. GISIS 자료에 따르면 이전까지 중국 선적의 ‘신카이리’호였던 해성 99호는 올해 3월 말부터 북한 깃발을 달고 이름도 바꿨다. 중국 선박 ‘순다 123호’였던 평강 2호는 지난해 8월부터 북한 깃발을 달았지만 최근 IMO에 보고했다. 이에 매체 소식통은 “해외 선적 선박을 북한에 양도, 판매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며 “우리는 이러한 선박 판매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말했다.

北, 남포항 유류 저장고 증설 정황 포착

북한의 남포항 유류 저장고 증설 정황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됐다. 데일리NK는 지난달 31일 맥사(Maxar) 위성사진을 활용해 북한 서해권 무역의 중요 항구인 남포항 일대 최근 동향을 살펴본 결과, 남포항 부두에서 저장시설 증설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기존 남포항에는 유류 저장고가 삼화천을 경계로 오른쪽에 10개 동, 왼쪽에 25개 동 등 총 35개 동이 있었으나, 5월 14일 촬영된 월드뷰-2 위성사진에 따르면 여기에 1개 동이 늘어나고 2개 동은 공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통은 인근에 둥그렇게 조성된 유류 저장고용으로 추정되는 부지에 4개 동이 더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남포항의 유류 저장고는 총 42개 동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당국, 남포시 정양휴양요양소 비리행위에 검열 나서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 증진 및 회복을 위해 설치한 남포시 정양·휴양·요양소에서 비리 행위가 만연해 북한 당국이 검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난달 31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에 따르면 남포시에 위치한 와우도 휴양소를 비롯한 정양소와 요양소들이 규정과 달리 입소자들에게 돈을 받고 시설을 이용하게 한 사실이 알려져 크게 문제시됐다. 이에 지난 8일 보건성 일꾼 등으로 구성된 중앙의 검열조가 남포시에 파견돼 2주간 검열을 진행했다. 중앙에서 내려온 검열조 성원들은 “온 나라 인민들이 일을 하다 힘들고 지칠 때 문화 휴식 장소를 부담 없이 이용하게 하라는 원수님(김정은 국무위원장) 방침과 어긋나게 돈을 받고 입소시킨 것도 모자라 유흥의 장으로 전락시킨 행위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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