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7)
카메룬 북부서 자폭 테러…최소 35명 사망·65명 부상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와 가까운 카메룬 북부 마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35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자폭 공격은 나이지리아와의 국경에 인접한 마을 보도 일대에서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시리아 알레포서 자살폭탄 테러 최소 23명 사망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의 한 검문소에서 25일(현지시간) 트럭에 폭탄을 실은 자살 테러 공격이 발생해 아흐라르 알샴 반군단체 전투요원 19명과 민간인 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프간, 경찰관이 동료들 난사해 10명 살해…탈레반 소속
아프가니스탄 경찰관 한 명이 25일 밤 검문소에서 총부리를 돌려 동료 경찰관들에게 총을 난사해 10명을 살해했다고 26일 아프간 관리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탈레반은 이 총격을 행한 경찰관이 조직 요원이며 현재 탈레반 내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종플루’ 비상…이란 이어 러시아서 한달새 50명 사망
러시아에서 최근 한 달 새 ‘신종인플루엔자(H1N1·돼지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최소 5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역 보건 당국의 자료를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서 선박 전복…밀입국 추정 인도네시아인 13명 사망
26일 오전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루 주의 한 해안에서 불법 이주자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인 1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경찰은 이 선박의 승선 인원을 30∼35명으로 추정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44년만의 추위로 영상 4도… 대만 “혹한에 85명 사망“
대만에서 기록적인 한파로 23일부터 이틀간 최소 85명이 사망했다고 대만 연합보 인터넷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도 타이베이는 영상 4도로 44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번 사망자의 상당수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던 노인층이라고 전했다.
유로폴 “IS, 유럽서 민간인 상대 대규모 테러 계획 중”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유럽에서 대규모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유럽 경찰기구인 유로폴(Europol)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SIS는 최근 공개한 동영상에서 자신들을 향한 공습을 확대한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사진을 내보이며 “누구든지 이교도의 대열에 서면 우리의 칼끝에 서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031-52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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