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오프라인에서 지역교회 형성하게 하는 것이 목표
아랍권 기독교인 50만 명을 겨냥한 소셜미디어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등 아랍권 선교를 위한 인터넷 사역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인구 3억5000만 명이 거주하는 중동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사역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최근 밝혔다.
오픈도어의 2016년 1월 소식지에 따르면, 이 단체는 기독교 자료와 간증들이 공유되는 여러 개의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동지역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에앞서 국내 CGNTV는 지난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 카이로 영상소셜미디어 제작사와 무슬림복음화를 위해 유튜브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아랍어 찬양가사와 코드 등을 담은 아랍찬양 사이트(taranimarabia.org)가 한국 선교사에 의해 개발돼 아랍권의 대표적인 찬양 사이트로 운영중이다.
오픈도어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인구 중 50퍼센트가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다.”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한 주에 3만3000명 정도”라고 말했다.
이러한 온라인 사역을 통한 열매도 구체적으로 맺혀지고 있다. 이라크의 한 여성은 매일 말씀과 간증을 읽고 들으며, 자신의 삶이 바뀌고 있다고 했다. 또 아라비아 반도의 한 청년은 외로움 속에 방황했지만,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성경을 읽으며 영적으로 성장했다.
한편, 오픈도어는 “우리의 목표는 온라인 기독교인 커뮤니티 형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들의 신앙이 지역교회를 형성하도록 오프라인까지 자라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GNPNEWS]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시편 147:15)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에베소서 5:12)
기도 | 하나님. 우리 영혼의 참된 양식이요,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을 중동지역에서도 속히 달리게 하소서. 약한 자를 일어서게 하시고, 죄 중에 거하는 자를 거룩하게 하시고, 죽은 자들을 살아나게 하소서. 말씀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