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3)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몰 테러…최소 50명 이상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쇼핑몰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고 다른 지역에서도 차량폭탄 공격이 잇따르면서 최소 50명이 넘게 숨졌다고 1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사건 직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인터넷으로 성명을 발표해 쇼핑몰과 무크다디야 차량폭탄 공격이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난민 성폭력’ 파장 일파만파…난민 송환 3배이상 늘려
연초 독일 쾰른에서 발생한 난민 집단 성폭력 사태의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독일이 오스트리아 접경지에서 돌려보내는 난민 수가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해 들어 독일이 오스트리아로 송환하는 난민 수는 하루 200명으로, 지난달 6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터키, ISIS 가담하러 시리아 가던 이집트 일가족 12명 체포
시리아와의 접경지역인 아다나에서 IS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이동하던 이집트인 일가족 12명을 체포했다고 이집트 외무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중 3명은 아이였다고 밝혔다.
분쟁지역 어린이 4명중 1명은 학업중단…유니세프 통계 발표
내전이나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 살고 있는 20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학교를 중퇴한 상태라고 유엔 아동기금(UNICEF)의 말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니세프는 지금처럼 비상상황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교육의 기회마저 제공받지 못한다면 나중에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나 경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아무런 기능도 없이 자라난 세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스탄불서 ‘ISIS 추정’ 폭탄테러…”최소 10명 사망·15명 부상“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12일 오전 10시 20분(현지시간)께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치안당국은 ISIS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폭발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억울하게 24년 옥살이한 미국 남성, 풀려난 뒤 목사가 돼
억울한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쓰고 24년 동안이나 옥살이를 하다 풀려난 남성이 지난해 12월 신학대를 졸업한 뒤 성도수가 2만2000명에 달하는 감리교 대형교회의 협동목사로 청빙돼 화제라고 11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화제의 목회자인 데릴 버튼(Darryl Burton) 목사는 “나는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하셨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그 상황을 사용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7기 청소년복음캠프, 2월 15~19일 개최 원서접수 1월 16일 마감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제7기 청소년 복음캠프가 오는 2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열린다. 14세(중학교 1학년 입학예정자를 포함)부터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 참여할 청소년은 12월 28일부터 1월 16일까지 캠프 홈페이지(http://cafe.naver.com/goodnewsprayer) 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복음학교, 청소년복음수련회, 청소년복음캠프 등을 수료한 사람은 섬김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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