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17)
북한 임현수 목사에 종신노역형…”특대형 국가전복음모행위”
북한이 10개월째 억류하고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60) 목사에게 종신노역형을 선고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재판에서는 피소자(피고) 임현수에게 무기노동교화형(종신노역형)이 언도(선고)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팔’ 난민촌 급습해 2명 사살
이스라엘군이 16일 팔레스타인 수배자를 체포하고 무기를 압수하기 위해 요르단강 서안 지역 라말라 인근의 난민촌을 급습해 2명을 사살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러시아 재벌 10대 아들, 환각상태서 엄마 살해
러시아 소매업계 재벌 이고리 소신의 아들 예고르 소신(19)이 러시아 중부도시 카잔의 한 호텔에서 모친을(44)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예고르 소신은 경찰 조사에서 모친이 건네 준 알약을 먹고 난 뒤 주변 모든 게 이상하게 변하는 등 환각증세가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러시아 추정 전투기, 시리아 북부 연료 시장 강타…약 30명 사망
러시아 공군으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반군이 점령한 시리아 북부 지역의 연료 시장에 공습을 감행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여러 대의 탱커트럭이 파괴됐다고 현지 모니터링 단체 2곳의 말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북극 기온 115년만에 최고…”주변 생태계 극적인 변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보고서인 ‘2015 북극 리포트 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사이 북극 기온은 장기평균보다 1.5℃ 높아 19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엔 특별대표 “보코하람 자폭 소녀들, 폭탄인 줄도 몰라“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에 이용되는 소녀들이 자신들의 몸에 두른 것이 폭탄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AFP가 유엔 사무총장 어린이·분쟁 특별대표의 말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리핀, 정부군과 남부 반군 조직 전투로 18명 사망
필리핀 남부에서 최근 정부군과 아부 사야프(모로이슬람해방전선) 반군 조직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정부군 3명과 반군 15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제13기 훈련생 및 섬김이 모집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16년 1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접수기간은 2015년 12월 7일(월)부터 2016년 1월 4일(월)까지이며, 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와 복음캠프, 혹은 복음학교 수료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같다. 회비 3만원.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 cafe.naver.com/youth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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