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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거룩한방파제, 동성애 퀴어행사 반대 철야기도회 개최 외 (4/5)

▲ 2024 동성애퀴어축제반대를 위한 연합 금요철야 기도회(4월5일) 개최

오늘의 한반도 (4/5)

거룩한방파제, 동성애 퀴어행사 반대 철야기도회 개최

동성애 퀴어행사를 막기 위한 철야기도회가 오는 5일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다.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가 6월 1일에 열릴 동성애퀴어행사반대 국민대회를 위해 연합 금요철야 기도회를 5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밤새 개최한다. 주최 측은 “2024년 6월 1일 동성애 축제가 또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동성애 행사를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로 10년 동안 싸워 왔다”며 “그 열매로 하나님께서 동성애 축제가 범람하지 않게 하셨고, 그리고 동성애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계속해서 거룩을 위해 연합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기를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이 거룩한 방파제를 쌓음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아서고,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아서고, 차별금지법을 막아서고, 끝내 한국교회와 우리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대 청소년, 스마트폰 하루 3시간 사용

10대 청소년들이 하루 3시간 가까이 스마트폰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이용형태와 미디어 이용 제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1시간 15분으로 전년보다 11분(17.2%) 증가했다. KISDI는 지난해 4077가구(9757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같이 전했다. 10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도 하루 2시간 41분으로 전년도 2시간 33분에서 8분(5.2%) 늘었다. 만 19세 미만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가정은 51.6%로 절반을 넘었다. 그중 5∼10세 자녀에 대한 이용 제한이 63.7%로 가장 많았고, 15∼19세 청소년은 제한(30.9%)을 별로 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용 제한을 둔 가정의 자녀가 스마트기기(2시간 42분)나 OTT(48분)를 보는 시간은 제한을 두지 않은 가정의 자녀(스마트기기 2시간 41분, OTT 46분)와 별 차이가 없었다.

北, ‘지방발전 20×10 정책’ 추진… 시장 환율 고공행진

북한이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추진하면서 위안화 수요가 크게 증가해 북한 시장 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다고 4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지방발전 정책으로 현재 13개 도가 경쟁적으로 건설자재를 들여오고 공장 건설에 뛰어들고 있다”며 “건설자재나 공장에 필요한 기계를 중국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지방에서는 딸라(달러)보다는 비(위안) 수요가 훨씬 많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평양의 북한 원‧위안 시장 환율은 1550원으로 17일 조사 때 평양 시장의 원‧위안 환율이 136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주 만에 14%가 급등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 시장의 원‧달러 환율도 원‧위안 환율만큼 큰 폭은 아니지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1일 평양의 북한 원‧달러 시장 환율은 8720원으로 조사돼 2주 전인 지난달 17일 조사 당시 환율(8500원)보다 2.6% 상승했다.

유엔대사 “北 아동, 한국 드라마 유포로 사형선고 받아”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북한 내 아동들이 한국 드라마를 유포하는 것만으로 사형선고를 받는 등 심각한 인권 유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대사는 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아동과 무력분쟁’을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아동권리협약 당사국인 북한 내 아동 인권 상황에 대해 안보리 이사국의 주의를 환기하며 이처럼 말했다. 황 대사는 “탈북자 증언 등에 따르면 북한 아동들은 연좌제에 따른 정치범 수용소 감금, 광범위한 아동 강제노동 등 심각한 인권 유린 상황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정권이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지도부가 사치품 구매에 희소한 자원을 낭비하면서 북한 아동들이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北, 옆으로 메는 가방은 괴뢰 문화… 단속

한류 확산으로 체제 기반 붕괴를 우려하는 북한 당국이 대학생들 속에서 가방을 옆으로 메는 현상을 괴뢰 문화로 간주해 단속하고 있다고 3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청년들의 사고와 말투는 물론 옷차림까지도 이른바 3대 악법(반동사상문화배격법, 청년교양보장법, 평양문화어법)으로 통제하고 있는 북한 당국이 이제는 가방을 옆으로 메고 다니는 대학생을 괴뢰 상품 소지자로 단속하고 있어 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어제 개학한 함흥의학대학 정문에서 (대학)청년동맹 규찰대가 옆으로 가방 메고 등교한 대학생을 단속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가방 단속은 태양절(4.15)까지 이어진다”며 “대학생들의 책가방까지 단속하는 사례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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