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불륜여성 구덩이에 넣고 집단 돌팔매질 처형
집안의 강요로 원치 않은 결혼을 한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불륜을 했다는 이유로 마을 남성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젊은 여성이 땅 속 구덩이에 갇힌 채 남자들로부터 돌팔 매질을 당해 사망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이 아프간 언론에 공개됐다.
난민 급증에 10분마다 한명씩 무국적자 아이 출생
유엔난민기구(UNHCR)는 시리아 내전 등 중동 지역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연간 7만명의 무국적자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10분에 한명씩 무국적 상태로 출생하는 것과 같다.
극한 치닫는 이-팔 충돌…80세 할머니도 피습
영국 일간 가디언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19세와 22세의 청년 두 명이 각각 잇따라 흉기를 휘둘러 80세의 할머니 등 이스라엘인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미국 9세 어린이, 대낮 주택가 골목에서 총에 맞아 사망
미국이 총기 사고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남부 그레샴 지구 주택가 골목에서 이 동네 사는 타이숀 리(9)가 머리와 등에 여러 차례 총격을 받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이 보도했다.
네팔 북동부서 버스 추락…최소 30명 사망
네팔 북동부 라수와 지역에서 3일 버스가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져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재 석유 부족 사태에 시달리고 있는 네팔에서는 많은 탑승자가 버스 지붕에 올라타는 일이 빈번해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말리아 알 샤바브 습격으로 정부군 최소 15명 사망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 샤바브의 공격으로 소말리아 정부군이 최소 15명 숨졌다고 소말리아 군 당국의 말을 인용해 2일(현지시각)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매복해 있던 알 샤바브 조직원 3명은 군 차량을 둘러싼 뒤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분쟁몸살’ 예멘 식량불안 비상단계
예멘의 22개 주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지역이 기근보다 한 단계 아래인 식량불안의 비상단계에 직면해 있다고 유엔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한편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도 2일 중동 지역 국가의 매우 취약한 인도주의적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 스마트폰 어플 공개
기도24365본부는 매일 1시간씩 기도에 참여하는 기도자들의 기도알람과 기도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도24365’를 개발,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기도24365’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70-4803-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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