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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예장통합 목사고시 응시생, 1000명 이하 외 (3/22)

▲ 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 회무가 진행되던 모습. 사진: 유튜브 채널 CTS뉴스 캡처

오늘의 한반도 (3/22)

예장통합 목사고시 응시생, 몇년새 최저치인 1000명 이하

올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 목사고시 최종 응시생이 지난 몇년중 최저치인 1000명 이하라고 기독일보가 21일 전했다. 예장통합 총회 고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까지 제108회기 예장통합 목사고시 최종 응시생은 997명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목사고시 응시생 수는 2013년 1645명, 2015년 1570명, 2019년 1447명, 2021년 1230명, 작년 1099명으로 감소세가 계속 이어져 왔다. 올해 목사고시는 5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며, 시험은 설교, 논술, 성경, 교회사, 헌법, 면접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서울광장서 독서 등 건전 행사 예정… 퀴어행사 열리기 어려울 듯

올해 서울광장에서 예정된 여러 행사가 겹치면서 퀴어행사는 열리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2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퀴어행사 조직위는 퀴어행사 사전준비와 당일인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광장을 사용하고 싶다는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같은 날짜에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행사가 ‘책읽는 서울광장’, ‘부스트 유어 유스(Boost your youth)’ 등 3개다. 특히 6월 1일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도서관 주관 행사인 책읽는 서울광장 개최가 확정된 상태다. 청년 문화행사인 부스트 유어 유스도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주최는 개신교계 단체로 알려졌다. 시는 이달 말 내지 다음 달 초 시민위를 열어 서울광장 사용자를 정할 방침이다.

동반연 등 동성애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판결 파기하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기독·시민단체들이 21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동성애 관계의 파트너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파기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1심에 대한 법리적 판단 대신 정치적 판단으로 ‘사법적극주의 판결’이라며 헌법과 대법원·헌법재판소 판례, 도덕과 풍속이 남성과 여성의 결합만이 결혼임을 명확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고등법원 2심 판결을 보면 사실혼과 동성애 파트너 관계는 본질적으로 다름에도 재판부는 양자가 같다는 지극히 주관적 판단을 해 헌법과 법률에 위배될 뿐 아니라 입법행위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성애 관계 파트너 피부양자 자격 인정은 결국 법률상 동성혼 인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천만한 판결이라고 강조했다.

, 인민반 세대별로 파고철 20kg 과제 재촉에 주민들 불만

최근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인민반들에서 세대별로 할당된 1/4분기 파고철 수매 과제 수행을 재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데일리NK가 21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최근 청진시에서 인민반마다 세대별로 주어진 사용할 수 없는 파고철 20kg을 요구받았다며 “현물이 없으면 현금으로 대체해 내라고 하면서 과제 수행을 재촉해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금은 정말 많은 사람이 악으로 하루하루를 겨우 버티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며 “돈이 없어 쌀조차 사 먹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현물이 없으면 돈으로 대체해서라도 무조건 바치라고 하니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평양 거주 일가족, 탈북민 가족으로 밝혀져 추방

북한 평양시에 살던 일가족이 탈북민 가족으로 밝혀지면서 이달 초 추방을 당했다고 데일리NK가 20일 전했다. 북한은 주민이 사라지면 우선 ‘행방불명자’로 명단에 올려뒀다가 중국이나 한국 등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어떤 경로로든 확인되면 ‘탈북민’이라는 딱지를 붙인다. 그렇게 되면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탈북민 가족’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친인척까지도 사회적 발전에 제약을 받는다. 이번에 추방된 평양의 일가족도 지난 2005년경 탈북한 한 가족 구성원을 사망 처리해 그동안 무탈하게 살고 있었는데, 그가 사망하지 않고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다는 사실을 보위부가 최근 알게 되면서 곧바로 추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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