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서 총기 난사…13명 사망, “기독교인만 노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범인이 ‘기독교인이냐’ 물어본 뒤 ‘그렇다’고 답하면 머리를 쏘고 ‘아니다’라고 하거나 답을 하지 않으면 다리를 쐈다고 증언했다.
아프간서 미수송기 추락해 14명 사망
미 공군의 C-130J 수송기가 2일 오전(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한 공항에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하고 추락의 여파로 아프간 민간인 3명도 사망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보도했다. 아프간 탈레반은 자신들이 미군 수송기를 공격해 추락시켰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시리아 공습 지속…”ISIS 조직원 12명 사망”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2일 현지 활동가들의 보고를 토대로 “전날 밤 러시아가 북부 락까시(市) 서부와 인근 타브카 군 공항을 공습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원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독일 내 인종차별·외국인 혐오증 위험 수위
올해 최대 100만 명에 이르는 난민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독일에서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증이 위험 수위까지 증가해 무슬림, 유대인, 집시 등을 향한 학대와 차별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나이지리아서 연쇄 자폭 테러…14명 사망 39명 부상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1일 오후 수차례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했다고 나이지리아군 발표를 인용, 현지언론이 2일 보도했다. 이번 자폭 테러에 앞서 보코하람 조직원 최소 80명이 나이지리아군에 투항했으며 일주일 전에도 200여 명이 항복했다.
알바니아 도심서 어린이 2명 피격 사망…1명 부상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도심 ‘퍼스트 메이파크'(1st May Park) 인근에서 1일 밤(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총격 용의자는 라나강 맞은편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본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개최
기도24365본부는 2015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앞두고 9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모임을 갖는다. 시간과 장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전선교센터(경기도 남양주 광전리 소재)에서 진행된다. 단 추석연휴기간인 9월25일부터 29일은 모임을 갖지 않는다. 문의 ☎ 010-416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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