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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엘니뇨’로 1000만 명 기아 직면 외 (10/2)

보츠와나 보카댐의 말라버린 모습 (출처: Time 사진 캡쳐)

‘슈퍼 엘니뇨’로 1000만 명 기아 직면

올해 홍수와 가뭄을 유발하는 슈퍼 엘니뇨로 곡물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이 굶주림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영국 구호단체 옥스팜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엘니뇨는 오는 10월부터 1월 사이에 정점에 달해 역대급 슈퍼 엘니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간 정부군, 사흘만에 탈레반 점령 쿤두즈 재탈환

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군의 지원을 받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아프간 북부의 요충지 쿤두즈를 탈레반으로부터 사흘 만에 재탈환했다.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쿤두즈가 터레리스트(탈레반)들로부터 해방됐다”면서 “그들은 큰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미국 경찰차 뒤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논란

최근 미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이 순찰차 뒤에 미국의 국시(國是) 격인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는 문구를 새기는 일이 늘면서 무신론자와 종교자유재단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시리아서 이틀째 공습…북서부 반군장악지

러시아가 1일(현지시간)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전선 등 반군 연합체가 장악한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州)를 폭격하면서 이틀째 공습을 이어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인도 50대 이슬람교도 “소고기 먹었다” 소문에 몰매 피살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45㎞ 정도 떨어진 우타르프라데시 주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 비사다 마을에서 지난달 28일 밤 힌두교 주민 100여 명이 무함마드 이클라크(58)를 찾아가 소고기를 먹었다는 이유로 몽둥이 등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고 힌두스탄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파키스탄군, 아프간 인근 공습…무장세력 25명 숨져

파키스탄군은 아프가니스탄 인근 부족 지역인 북와지리스탄 다타 켈 마을 주변에서 탈레반을 겨냥해 공습을 벌여 무장조직원 25명이 사살했다고 현지언론이 1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본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개최

기도24365본부는 2015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앞두고 9월 16일부터 10월5일(월)까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모임을 갖는다. 시간과 장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전선교센터(경기도 남양주 광전리 소재)에서 진행된다. 문의 ☎ 010-416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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