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방과후 프로그램, 데이빗스쿨 추진 예정
열방을 섬기는 다음세대 예배자를 키우는 제1회 데이빗캠프가 지난 23~24일 더워십하우스(은정감리교회)에서 진행됐다.
더워십하우스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 예배자를 키우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해, 악기, 춤, 영어, 찬양 등 다음세대의 관심분야에 초점을 맞춰 예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되찾아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더워십하우스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찬양팀의 악기들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들에게 맞는 은사를 찾아 예배를 더욱 특별하게 섬기는 기회와 함께 다윗과 같이 춤추며 예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신앙을 갖는데 혼란을 주는 진화론의 허구를 과학적으로 배우며,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발견함으로서 창조의 목적인 예배자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거룩한 예배자가 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의 성경적 성(性)세미나를 통해 무너진 성윤리의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위해 시대를 분별하고 거룩한 가치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열방에 예배를 일으킬 비전을 키우고 어느 나라에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배우는 시간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깃발의 모양, 색깔, 그리고 깃발의 움직임 뒤에 숨겨진 성경적인 뜻과 해석을 배우고 예배의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캠프의 저녁시간에는 성령집회가 마련됐고, 주찬영 대표(워십퍼스무브먼트), 손득중 목사(부천한나래교회, 에스라학교), 김진혁 전도사(예광교회 청소년부), 최상일 목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 은정감리교회)가 메시지를 맡았다.
데이빗캠프의 김승현 캠프장은 “집회 때마다 다윗처럼 즐겁게 뛰며 춤추고 찬양하는 다음세대를 보며 하나님께서 이 순수하고 어린 영혼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시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자 신가은 학생(미션리바이벌 교회)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진정한 예배자의 정의와 내가 왜 예배자로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앞으로 예배자의 태도와 모습으로 삶 자체가 예배가 되길 실천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 워십하우스는 3월부터 “데이빗스쿨”을 통해 방과 후 프로그램을 계획,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배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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