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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우리 안에 실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불행자(不幸者)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불행자는 복음을 단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들을 ‘불신자’라고 부릅니다. 불신자의 인생은 그 자체가 방황입니다.

두 번째 불행자는 복음을 들었음에도 복음을 오해하거나, 들은 바 복음이 자신에게 실제가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이지만 신앙의 혼돈을 경험합니다. 이들에게는 복음이 실제가 되지 않은 이유를 살펴보게 하고 들은 바 복음이 실제가 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실제(實際)란, ‘사실의 경우나 형편’이라는 의미로, 어떤 ‘사실’에 초점을 둘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즉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은 복음의 사실 그대로 자신에게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세전에 준비하신 복음, 구원의 속성, 구원자의 자격, 구원의 방법을 모두 들었습니다. 완전한 복음을 이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실제 누려야 합니다.

목마름을 해결하는 실제

목마른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깨끗한 생수를 갖다 주었습니다. 그에게 전해진 생수는 그 자체로 실제입니다. 그러나 목마른 이 사람에게는 아직 실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 생수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생수병을 들거나 쥔 채로 목마르다고 합니다. 갈증을 해결할 생수를 손에 쥔 채로 여전히 목마르다는 것입니다. 생수병을 들고 마실 때에만 비로소 그 생수는 그에게 실제가 됩니다.

복음은 실제입니다. 복음을 주신 주님은 그 복음이 우리에게 실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복음이 왜 우리에게 실제가 되지 않을까요? 그 이유를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히브리서 4:2)”

복음은 오직 믿음으로만 실제 경험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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