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8/11)
인도, 사원서 압사사고로 11명 사망
인도 동부 자르칸드 주 데오가르의 한 힌두 사원에서 10일(현지시간) 순례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 1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인디아TV 등이 보도했다.
이집트, 낮기온 47도 폭염, 하루 동안 21명 사망
연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도는 폭염에 이집트에서 하루 동안 2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일간 알아흐람과 프랑스 언론이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터키 이스탄불 경찰서·미국총영사관서 잇따라 테러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경찰서와 미국 총영사관이 10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범인 2명과 경찰관 1명이 사망, 여성 테러범 1명을 검거했다고 터키 도안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수에즈·시나이서 총격전·폭탄테러…3명 사망
이집트 동북부에 있는 운하도시 수에즈와 시나이반도에서 총격전과 폭탄 테러가 각각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ISIS, 움후시 점령해 시리아반군 보급로 차단…47명 사망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9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의 보급로 차단을 위해 대대적인 공격에 나서 반군 37명과 ISIS전사 10명 등 47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최빈국 아이티, 4년만의 총선 ‘아수라장’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가 정치적 혼돈과 파멸적 대지진의 후유증을 딛고 가까스로 4년만에 총선을 실시했으나 이마저도 15%에 불과한 투표율과 각종 폭력사태로 얼룩졌다고 영국 언론 등 외신이 전했다.
지중해서 지난 주말 난민 1000여 명 구조
지난 주말 지중해를 건너려던 난민 1000명 이상이 구조됐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 ‘사상 최대 아동 포르노 범죄’에 국가적 충격
10일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 주 카수르 지역의 작은 농촌마을 후사인 칸왈라에서 한 범죄조직이 2006년부터 남녀 어린이 280명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그 모습을 400여 개 영상에 담아 아동 포르노물을 제작해 국가적으로 충격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카불 공항 입구서 탈레반 자폭 테러…5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 입구에서 10일 탈레반의 차량 자폭 테러가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숨졌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국가 채무 사상 최고…1인당 7800만 원
일본의 국가 채무가 6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57조 2235억엔을 기록, 인구 추정치를 바탕으로 단순 계산하면 국민 1인당 약 833만 엔(약 7800만 원)의 빚을 안고 있는 셈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中, 아동 12명 성폭행·추행 교사에 무기징역
중국 법원이 아동 12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유치원 교사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인터넷 참가접수
복음과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하는 모임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가 올 10월 열린다. 올해 3번째를 맞는 2015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10월 7일(수)~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이며 현재 복음기도동맹 사이트(www.gpally.org)에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70-744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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