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목회자의 80%는 전쟁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6일, 목회자 582명을 대상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83%가 ‘많은 사람의 희생이 뒤따르는 전쟁은 어떤 경우든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대답했다.
‘민간인이 다소 희생되더라도 이번 기회에 이슬람 세력인 하마스를 제거해야 한다’ 의견은 14%로 응답돼 목회자 7명 중 1명은 민간인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하마스를 완전 척결하고자 하는 현 이스라엘 정부의 방향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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