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 오병이어교회에서 방화테러가 발생한 이후, 기독교인들에 대한 유대인 극단주의자들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테러 당시 방화범들은 교회 벽에 히브리어로 ‘가짜 신은 제거되어야 한다.’는 낙서를 붉은 색 페인트로 남겼다.
한 관계자는 “이스라엘에서 반기독교 폭력이 급증하면서 크고 작은 방화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결국에는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공격이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극단주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타종교인들에 대한 증오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