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기독예술이 만났다.
기독 AI예술가들이 AI기술의 도움을 받아 성경말씀을 예술작품으로 풀어낸 AI아트들이 4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 삼성동 ‘오트리스 커뮤니티홀’에서 국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아트테크위원회(회장 이혜정) 주최로 ‘AI성경:은혜의 여정’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AI기술을 적용한 한국AI작가협회 소속 기독작가들 19명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 작품들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을 바탕으로 작가들이 자신의 삶에서 은혜의 여정을 해석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디지털 액자와 피지컬 액자에 담아 전시될 예정이다.
아트테크위원회 회장 이혜정 (주)오트리스 대표가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AI성경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앞으로 AI를 활용하여 성경의 복음을 전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참여 작가들은 감사랑과 김지혜, 김정호, 루루루, 룻, 마달, 샘물, 조안나, 하이루다, 알렉스, 노아, 크리스티나, 다니엘 조, 호세아 김, 루나 김, 오마리, 퍼즈, 로니 버스, 주키 등 한국AI작가협회 소속 회원들이다.
전시 당일 행사로 AI성경 소개, 김재열의 바이블 콘서트, AI아트 강연, AI전시작가 및 작품 소개,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WBT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에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노주나 한국기독AI작가협회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아름다운 메시지를 발견하며, 주님이 주시는 가장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AI를 활용해 제작된 작품]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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