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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억류 인질 222명 확인”

사진: KRM뉴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속보]

이스라엘군이 23일 오전, 가자지구에 억류된 것으로 확인된 인질이 22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 야할롬 부대가 가자 국경 인근에서 여전히 폭발물과 무기를 회수 중이며, 현재까지 수류탄 등 수천 개의 폭발물이 발견돼 제거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폭발물 중에는 아이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것도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민간시설 인근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며, 병원, 학교, 유치원 인근에 위치한 로켓 발사대 항공사진을 증거자료로 공개했다.

북쪽 레바논 국경에서의 충돌도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22일 저녁부터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 준비 정황을 포착하고 레바논 남부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부대 여러 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23일 정오경에는 이스라엘 영공으로 진입한 의심스러운 표적을 아이언돔으로 격추했고, 드론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4시경에는 가자지구에서 키수핌 지역을 향해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 군인 4명이 부상 당했고, 그중 1명이 이후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부상을 입은 군인들이 키수핌 남부 국경 철책 인근에서 실종된 이스라엘인 시신을 수색하는 작전을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5시경, 이스라엘 총리실 대변인은 현재 가자지구와 레바논 국경 인근 105개 마을 20만 명 이상이 집을 떠나 대피 중이라고 발표했다.

22일 오후 7시경에는 이스라엘군이 케렘 샬롬 인근 이집트 군 기지를 향해 실수로 탱크 포격을 했다며, 사과를 표했다. 이집트 군 대변인은 이스라엘군 포격으로 국경수비대 여러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스라엘군이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예루살렘=KRM뉴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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