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매일 제공되는 ‘열방의 소식’을 보고 기도해요”

▶ 복음기도신문이 제공하는‘오늘의 열 방’소식을 ‘열방뉴스’ 로 보고 있는 헤브 론원형학교 학생들의 모습
▶ 복음기도신문이 제공하는‘오늘의 열방’소식을 ‘열방뉴스’ 로 보고 있는 헤브론원형학교 학생들의 모습

헤브론원형학교는 성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다음세대 선교사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교육과 복음과 기도로 훈련받는 매일의 바쁜 일정 속에 다음세대 선교사들이 보는 특별한 뉴스가 있다. 학교 중앙복도 벽면에 날마다 게시되는 이 뉴스의 이름은 바로 ‘열방뉴스’다.

우리 학교는 월요일에 학교에 등교하여 토요일에 하교하는 1주일의 시간, 기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수업시간 외에는 미디어 기기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열방의 긴급한 소식들을 학생들이 찾아보기도 어려웠고, 긴급한 내용들을 놓고 함께 기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때로는 정말 긴급한 사안이라고 생각되는 뉴스들을 선생님들이 전달해주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올라오는 여러 소식들을 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복음기도신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열방’ 뉴스를 보게 되었고 이것을 활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열방의 핫이슈들이 매일 복음기도신문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사이트를 통해 올라오면 담당 선생님이 큰 종이에 인쇄하여 게시판에 붙여 놓는다.

그러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개인시간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은 복도를 오가며 뉴스를 읽게 된다.

그리고 학생들이 읽은 뉴스 중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선생님께 질문하며 내용을 파악하고 기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기도 한다.

기사에 소개된 열방의 상황은 저녁 개인기도시간에 주님 앞에 올려지게 된다. 이렇게 다음세대 선교사들은 매일의 뉴스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구하고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다.

열방뉴스의 기사들이 대부분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참혹한 소식들이 많지만, 다음세대 선교사들의 기도를 통해 열방을 회복하실 주님을 기대한다. [GNPNEWS]

한동욱 교육선교사(헤브론원형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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