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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생활동반자법’ 반대 국회청원에 3만 7000여 명 동의 외 (7/7)

사진: 대한민국 국회 국민동의청원 웹페이지 캡처

오늘의 한반도(7/7)

‘생활동반자법’ 반대 국회청원에 3만 7000여 명 동의

동성결혼 합법화될 소지가 있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 의해 발의된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생활동반자법)’ 반대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6일 기준, 3만 7000여 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동반자법은 생활동반자 관계가 이성 간에만 성립한다고 규정하지 않아 사실상 동성 간 결합을 합법화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원인 신모 씨는 “생활동반자법은 민법상 부부에게만 인정되는 의무를 부여하는데, 이는 현재 사실혼으로 인정될 수 없는 동성결합에게까지 부부관계를 확장한다.”며 “동성결합과 비혼 동거를 합법화하고, 건강한 혼인 및 가족제도를 파괴하며, 우리나라의 다음세대 아이들을 희생시키는 악법인 생활동반자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CNN저출산 고령화 한국 사회 집중 조명

미국 CNN 방송이 한국 사회에서 어린이집은 줄어들고 노인시설은 늘어나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고 5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CNN은 4일 ‘굿바이 어린이집, 헬로 요양원 : 고령화에 대비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한국 사회를 소개했다.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노인복지시설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어린이집 9000개가 줄어들 동안 노인복지시설은 1만3000개 늘어났다. CNN은 이러한 변화가 “한국이 되돌리지 못한 채 수년간 겪고 있는 문제를 보여준다”며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반간첩법으로 탈북민 구출 활동 봉쇄 위기 직면

중국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반간첩법 개정안으로 중국내 탈북민 구출활동이 봉쇄될 수 있다고 탈북 지원단체와 활동가들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가 6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01년 중국에서 탈북민을 돕다가 당국에 체포돼 8개월간 옥고를 치렀던 한국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 목사가 “이제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저했다. 국내 탈북민 지원 등 기독교인들의 중국내 선교활동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중국 정부가 반간첩법 시행을 계기로 관련 활동을 고강도로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들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03년 중국에서 탈북민을 돕다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스티브 김 ‘318파트너스’ 대표는 당시 자신과 같은 감옥에서 복역한 한 싱가로프계 기독교인은 조선족과 대북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하다 간첩 누명을 쓰고 수감됐다고 반간첩법 시행으로 많은 선교사가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美 전문가들 “北, 과시 위해 정찰위성 발사”

미 전문가들이 발사했다가 점화 실패로 추락한 북한 정찰위성의 잔해를 분석한 결과, 수거된 위성체는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고, 군사가 아닌 정치적 목적 때문에 과시를 위해 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5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씨어도어 포스톨 미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명예교수는 정찰위성을 제작하려면 고도의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데 분석 결과 북한은 이런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독일 미사일전문가인 마커스 실러 박사도 지구 저궤도에서 1개의 정찰위성으로 중요한 군사역량을 수행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미국 랜드연구소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국내적으로 심각한 식량부족 등 내부 문제 앞에서 위성발사 성공을 통해 지도자 이미지 강화 목적도 있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北, 주민들에게 불법 외국 휴대전화 사용 자수 강요

북한 국경 지역 보위부가 외국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또다시 자수·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6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최근 혜산시에서 진행된 인민반 회의에서 보위원들은 “국가가 중국 손전화기를 감추고 몰래 사용하는 문제를 계속 지적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내부에 외부와 통화하는 인간 추물들이 있다.”면서 “적들이 던져주는 자그마한 돈에 눈이 멀어 정보를 유출하는 등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배반하는 배반자의 길을 자기도 모르게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정신을 바로 차리고 담당 보위원이나 법기관에 스스로 찾아가 자수한다면 죄과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백지화해 줄 것이지만, 불법 손전화기를 계속 사용하다 걸리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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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위해 한반도와 열방의 소식을 정리,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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