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한 30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7월 10일~1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명성수양관에서 열린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주관하는 이번 성회에는 특히 6.25전쟁 유엔 참전 16개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기도사역자들이 참석해 간증과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금식하며 기도한다.
6.25전쟁 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유엔 16개국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바친 것처럼,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지금, 북한 동족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생명을 드려 기도할 16개국 기도용사들이 한국을 찾는 것이다.
이에 에스더기도운동은 다니엘 9장 3절의 말씀을 인용해 “유대민족 포로생활이 70년만에 끝난다는 예언을 깨닫고 다니엘은 80대 고령에 동족의 포로 생활이 끝나도록 금식 기도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외국 기도용사들까지 북한구원을 위해 금식기도의 현장으로 보내신다. 지금은 한국 성도들이 깨어 일어나 전세계에서 가장 비참하게 노예로 살아가면서 복음 듣지 못하고 지옥 가는 동족구원을 위해 간절하게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더기도운동은 전국과 해외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컨퍼런스를 제공한다. 이 송출에 참여할 ‘함께하는교회’도 모집한다.(문의: 010-7566-169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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