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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유통 ‘타겟’ LGBTQ.사탄 마케팅… 소비자 반발로 100억달러 손실, 일부는 제품 철수

사진: metrovoicenews.com 캡처

그동안 LGBTQ 마케팅을 펼쳐왔던 미국의 대형 소매유통체인 ‘타겟(Target)’이 이제는 사탄의 이미지를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만들어 상품화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 전문사이트 TV넥스트(Traditional Value)에 따르면, 타겟의 이 같은 마케팅을 반대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NO MORE Target(더이상 타겟은 안돼)” “ No return to Target(타겟으로 돌아가지 마)”, “divorce with Target(타겟과의 이별)”, “bye bye forever(영원히 안녕)” 등의 문구들이 넘쳐나고 있다.

한 학부모는 SNS에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와 ‘#takepride’라는 문구로 장식된 타겟의 어린이 의류 매장 사진을 업로드하고 “여기는 타겟의 어린이 코너다. 이런데도 동성애자들이 학교와 타겟에서 당신의 아이들을 노리고 있는 게 아닌지 한번 말해 보라”고 반문했다.

이는 타겟이 친동성애 정책으로 우리 자녀들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 주장이 틀렸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메시지다.

타겟은 디자이너를 고용해 사탄을 친근한 이미지로 만든 의류로 어린 아이들을 노리고 있다고 TV넥스트는 지적했다.

TV넥스트에 따르면, 타겟은 정치적 이데올로기 운동과 더불어 사탄 정상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탄 정상화 운동에는 타겟 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한 기업들도 합류하고 있다.

그러나 타겟은 친동성애와 사탄 운동 때문에 단 10일 만에 100억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타겟은 일부 매장에서 LGBTQ와 사탄 테마 상품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중부 노스캐롤라이나와 텍사스 매장의 타겟 직원들은 “진열대 맨 앞에 있던 프라이드 컬렉션을 뒤쪽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TV넥스트는 “타겟은 ‘성중립 화장실’을 가장 먼저 실행한 기업”이라며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사과는 없다. 타겟은 항상 기업의 목적대로 운영해왔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기독교 가치관을 존중하는 단체인 ‘미국 가족 협회(American Family Association, AFA)’는 #BoycottTarget 캠페인 청원을 진행, 시작한지 단 며칠 만에 109만 935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

페이스드리븐컨슈머(Faith Driven Consumer, FDC) 그룹은 신앙평등 지수(Faith Equality Index)를 기준으로 타겟을 대체할 수 있는 10대 마켓 브랜드 목록을 선정해 발표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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