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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한국교회 목회자 1000명, ‘동성애 옹호’ 차금법 반대 위해 기도 외 (6/15)

사진: 유튜브채널 CHTV 캡처

오늘의 한반도(6/15)

한국교회 목회자 1000명, ‘동성애 옹호’ 차금법 반대 위해 기도

한국교회 목회자 1000여 명이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영락교회에서 가졌다. 13일 유튜브로 생중계 된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등이 주최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에서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는 “교회는 세상 속에 있으나 세상과는 구별된 모습으로 거룩한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한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하루이틀 끝날 문제가 아니다. 비장의 각오를 가지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함께 싸우자.”고 권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차별금지법과 변형된 악법들을 끝까지 한국교회가 막아서도록 기도했다.

서울대병원 외과의사 구인난 심각… 성형외과는 인기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병원이 비인기 진료과목인 외과의사 모집 11번만에 인원을 채워 의사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14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진료과별 전문의 지원 및 모집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외과 전문의 46명을 11차례에 걸쳐 모집했다. 응급의학과는 8차례 모집공고를 내며 24명을 모집했지만 11명이 지원해 결국 10명이 채용되면서 원래 계획의 절반도 못 채워 상황이 더 심각하다.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같은 비인기 진료과목의 의사 역시 각각 5차례 모집하고 나서야 필요 인원을 모두 채웠다. 반면 인기 진료과목인 성형외과와 피부과는 금세 모집인원을 채웠다.

, 반사회주의 단속에 구루마꾼 단련대 끌고가 처벌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길거리 장사를 하는 노점상들의 물건을 운반하는 구루마(수레)꾼들이 단속돼 노동단련대로 끌려가 처벌받게 되는 일들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13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2021년 8차 당 대회 이후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명목으로 길거리 장사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면서 노점상들과 연계된 구루마꾼들도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밀무역이 차단돼 돈벌이 차질이 생긴 구루마꾼들이 당국 단속까지 더해져 생계에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난달 말 이틀 동안에만 10명 남짓 구루마꾼들이 끌려갔고,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단련대로 끌려가는 실정”이라며 구루마꾼을 비롯해 하부계층 주민들 생활이 갈수록 심각한데도 국가는 단속만 강화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北 6.25 한국전 계기…군인들에게 주적 교육 강화

북한 당국이 6.25일을 계기로 군인들에게 주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12일 “총정치국에서 10일 6.25일을 맞으며 전군부대들에 미국과 남조선을 주적으로 하는 주적관 교육을 강화할 데 대한 지시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해당 부대 지역에 있는 계급교양관들에 대한 집체적인 참관을 조직하고 6.25전쟁관련 참관물을 직접 보여주면서 군인들이 적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전쟁참가자들의 전투담을 통해 젊은 군인들에게 그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으라고 강요하고 있으나 군인들은 이에 대해 별로 긍정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인권단체, 탈북자 구금된 공안시설 확장 위성사진 확인

북한인권단체가 탈북자들이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공안의 시설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13일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송한나 국제 협력 디렉터는 2000여 명의 탈북자가 중국 수감시설에 구금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의 지난해 발언과 관련해 “추정치는 600명에서 2000명”이라고 밝혔다. 송 디렉터는 “북한 국경에 있는 6개의 주요 중국 공안변방부대 구금 시설의 위치를 확인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했던 것과 관련해 “북한이 중국과의 국경을 다시 개방하면 중국은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추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대규모 송환이 이뤄지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본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위해 한반도와 열방의 소식을 정리,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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