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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美 UMC, 동성애 문제로 탈퇴한 교회 5000곳 넘어서 외 (6/12)

▲ 미국의 한 UMC 교회 예배 현장. 사진: matthewsumc.org 캡처

오늘의 열방* (6/12)

美 UMC, 동성애 문제로 탈퇴한 교회 5000곳 넘어서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동성애 분열로 인해 탈퇴한 교회 수가 5000개를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UMC 장정 2553항에 따라 진행된 탈퇴 투표에서 탈퇴가 승인된 교회의 수는 9일 기준, 5321곳으로 증가했다. 특히 이러한 증가는 이번 주에 여러 지역 회의에서 진행된 최근 투표로 탈퇴를 원하는 수백 명의 성도의 요구를 승인한 영향이 크다. 지난 4일 켄터키 연례 회의에서 286개 교회, 6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회의에서 113개 교회, 8일 이스트오하이오 회의에서 237개 교회가 탈퇴 승인 되었다. 한편 지난 수 년간 UMC는 성직자의 동성결혼 축복과 동성애자 목사 안수의 문제로 분열해왔다.

中, 에어드롭·블루투스 실명제 도입 등 인터넷 통제 대폭 강화

인터넷 통제와 처벌을 대폭 강화한 중국이 근거리 무선 파일 공유 서비스인 ‘에어드롭(AirDrop)’과 블루투스 실명제 도입에 나섰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 판공실(이하 판공실)은 지난 6일 ‘근거리 무선 네트워크(애드 혹·AD HOC)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이하 규정) 초안을 발표하고 한 달간 여론 수렴에 나섰다. 이 규정은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의 신원 정보 등록을 의무화했으며 불법 정보를 게시, 전송하거나 불량 정보의 생산, 복제, 배포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를 통해 당국이 인터넷을 통제, 검열하는 이른바 ‘만리방화벽’을 피해 에어드롭과 블루투스 등 무선망을 이용해 자신의 신원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신속하고 자유롭게 문서·이미지·파일·영상을 배포, 공유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처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카자흐스탄, 대규모 산불로 14명 사망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동부 지역에서 지난 8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14명이 사망했다고 10일 AFP 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10일 성명에서 “총 14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8일 카자흐스탄 동부 아바이 지역의 바트파예프 삼림에서 낙뢰로 인해 발생해 지금까지 6만 헥타르(600㎢)의 삼림이 소실됐다.

파키스탄, 폭우로 20명 사망·80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에 10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옥 여러 채가 붕괴되고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을 인용, 11일 뉴시스가 전했다.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의 바누, 락키 마르와트, 카락 지역에는 비와 우박이 내려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송전탑을 무너뜨렸다. 당국은 부상자들을 긴급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여름은 계절성 폭우 ‘몬순’으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17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3300만 명에 직접적인 피해를 미쳤으며, 약 800만 명이 대피했다.

美 마피아 4인조 무장강도 모두 60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낮에 발생한 보석가게 복면 무장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모두 60대 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뉴욕타임스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10일 뉴욕남부연방지검이 맨해튼 등에서 발생한 무장강도 사건 용의자로 빈센트 체르치오(69) 등 5명을 기소했다. 이 중 운전사로 고용된 25세 남성을 제외, 보석가게에 들어가 강도 행위를 저지른 용의자 4명은 모두 60대다. 이들이 뉴욕과 뉴저지 등 보석가게 4곳에서 강탈한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의 가치는 200만 달러(약 25억 9000만 원)에 달한다. 60대 노인들이 무장 강도에 나선 배경과 관련, 전문가들은 미국 조직범죄단체는 이미 고령화가 진행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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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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