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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네이버, 동성애 비판 게시물 삭제할 것… 양심·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외 (6/6)

사진: 유튜브 채널 PLAY NAVER 캡처

오늘의 한반도(6/6)

네이버, 동성애 비판 게시물 삭제할 것… 양심·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네이버가 오는 12일부터 동성애 등을 비판하는 게시물들에 대해 삭제·비공개·거부할 것이라고 지난 1일 밝혀 헌법상 양심과 표현의 자유 침해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KHTV가 전했다. 네이버는 그동안 ‘혐오 표현’을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모욕적이거나 혐오적 표현 방식을 사용해 굴욕감이나 불이익을 현저하게 초래하는 내용이라고 규정했지만, 이번에 국가(북한포함)·인종·성별·성적 지향(동성애)·종교(이단포함)·질병 등을 이유로, 특정 집단이나 그 구성원에 대하여 차별을 정당화·조장·강화하거나 폭력을 선전·선동하는 혐오 표현을 구체적 조항에 포함시켰다. 이 조항들은 최근 간첩혐의를 받고 있는 민노총, 전교조, 진보당 등이 지지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호의 차별금지 조항들이다. 네이버가 동성애(LGBTQ)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 10명 중 7명,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축, 주민과 협의해야”

대구 대현동 주택가 한복판에 이슬람 사원 건축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7명(73%)이 주택 밀집 지역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할 경우 주민과 협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기독일보가 5일 전했다. 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약 내 집 앞에 이슬람 사원이 건축된다면’ 질문에 67.6%가 이를 반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슬람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가 58%, “지지한다”는 24.6%, “잘 모르겠다.”는 17.5%였다. 또 무슬림 테러의 심각성에 대해 65.8%가 “심각하다”(매우 27.9%+심각 37.9%) “심각하지 않다”와 “잘 모르겠다”는 비율은 각각 17.1%로 같았다.

학부모들, 간첩집단 전교조 해체해야… 학교·국가 붕괴 시도

강원학부모단체연합회 학부모들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학교와 국가의 붕괴를 시도하는 간첩집단이라며 반드시 해체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2일 KHTV가 전했다. 지난달 23일,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간첩 혐의로 전교조 강원지부 소속 사무실과 신체, 차량 등 8건에 대해 합동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진수영 전교조 강원지부장은 약 15년에서 30년 동안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진 창원 간첩단의 하부조직에서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양, 농촌지원 출퇴근 시간 줄이기 위해 버스 총동원

북한이 올해 경제발전 최우선 과제로 ‘알곡’을 내세우면서 평양시가 ‘농촌지원전투’ 기간에 인근 농장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운전 기재까지 총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데일리NK가 5일 전했다. 평양시는 지난달 초 평양여객운수기관들인 무궤도사업소, 궤도전차사업소, 시내외버스사업소 등에 지난달 15일부터 총 20일간 새벽 4시~저녁 12시까지 만가동하도록 지시했다. 즉 농촌 총동원사업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출퇴근이 지장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운송 부문에서 해결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소식통은 이 같은 조치에 주민들은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며, 농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줄을 서서 한참씩 기다렸는데 버스 운영이 잘되니 한결 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극심한 생활난에 영양실조 호소아사자 예년 3배 예상

북한의 일부 농촌 지역에서 극심한 생활난으로 영양실조로 호소하는 사례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5일 전했다. 최근 신흥군과 영광군의 협동농장들에서 보릿고개에 접어들어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절량세대들이 늘면서 영양실조 문제가 불거졌다. 실제 신흥군의 한 협동농장에서는 40대 남성이 일도 못 나올 정도로 잘 먹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한국 국가정보원은 국회정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 옥수수 가격이 작년 1분기 대비 약 60%, 쌀은 30% 가까이 올랐다며, 아사자 발생도 예년의 3배의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北 사이버 해킹… 금전·정보 탈취에 집중

최근 북한이 금전 탈취와 정보 탈취를 위한 사이버해킹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북한 정권의 대외 전략 노선이 대남·대미 관계 변화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 등에 따라 공격 양상이 변화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북한이 금융기관 해킹·가장자산 탈취 공격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한 자금난·경제난을 탈피하기 위함인데 북한과 관련된 해커들이 지난해 미국의 하모니사와 베트남의 스카이마비스사 등을 해킹해 86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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