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

[오늘의 열방] 우간다, ‘성소수자 처벌 강화법’ 발효… 악질 동성애 성관계 최대 사형 외(5/30)

▲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사진: 유튜브 채널 Al Jazeera English 캡처

오늘의 열방* (5/30)

우간다, ‘성소수자 처벌 강화법’ 발효… 심각한 동성애 성관계 최대 사형

동성애를 금지하는 우간다에서 성소수자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효됐다고 외신들을 인용, 연합뉴스가 29일 전했다. 우간다 대통령실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무세베니 대통령이 ‘2023년 동성애 반대 법안’에 동의해 ‘2023년 동성애 반대법’이 발효됐다”고 밝혔다. 해당 수정 법안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의 성행위나 미성년자 대상 성행위 등 소위 ‘심각한 동성애 성관계’에 대해 최대 사형에 처하는 조항은 그대로 남았다. 다만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소수자(LGBTQ)로 확인만 되면 처벌하도록 하는 조항과 동성애 의심 행위 신고를 의무화한 조항은 삭제했다. 이 밖에 동성애 활동을 모집, 홍보, 후원할 경우 징역 20년까지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은둔형 외톨이 30대 남성 묻지마 살해

일본 나가노시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와 사냥총으로 여성과 경찰관 등 4명을 살해했다고 29일 동아일보가 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이 나가노시 시의회 의장인 아버지에게 “내가 혼자 있는 걸 여성이 얕보는 것 같아 죽였다”고 말해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체포된 아오키 마사노리(31세)는 자기 집 근처에서 산책하던 66세 여성과 70세 여성에게 칼을 휘둘러 살해한 후 자기 집에서 사냥총을 챙겨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총을 쏴 경찰관 2명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총을 맞을 것 같아 먼저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용의자와 두 여성 간의 관계에서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인 71% “예수에 대해 긍정적 견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유명인 기독교 문화와 유명 목회자, 대형교회 및 예배 밴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바나그룹이 2022년 12월 13일~22일까지 미국 성인 및 청소년 20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인의 10명 중 7명(71%)이 “예수님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으며, 63%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영접했고, 내 삶에서 여전히 그분은 중요하다”고 했다. 대다수 미국인은 “예수 그리스도”(71%), “기독교”(57%), “성경”(63%)에 호의적인 반면 대형교회 등 기독교인 유명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 북동부 마니푸르에서 무장 테러리스트 40명 사살

유혈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 북동부 지역에서 인도 군과 경찰이 보안 작전을 실행, 40명의 무장세력을 사살했다고 29일 힌두스탄타임스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N 비렌 싱 마니푸르주 총리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마니푸르에서 보안군과 부족 무장세력 간 충돌로 최소 40명의 테러리스트 무장세력을 사살했으며 일부는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민간인을 향해 발포하면서 4명의 민간인과 보안 관리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져 보안 작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는 민간인들을 공격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캄보디아 등 동남아 5개국과 연합군사훈련 실시

중국이 라오스와의 연합군사훈련을 마친 뒤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의 동남아 국가들과 다국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중국과 캄보디아 등 군사대표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2023 평화와 우의’ 훈련의 초기 계획 회의를 가졌다. ‘평화와 우의’ 연합훈련은 2014년 남중국해에서 중국-말레이시아 양자 훈련을 시작으로 2018년 말레이시아-태국 3자 간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필리핀이 미국과 올해 들어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위협 견제를 위해 미국과 공동 해상순찰을 재개하는 등 미국-필리핀 군사 협력을 강화하자 중국은 동남아 국가들과 합동 훈련을 하는 등 대립하고 있다.

태국, 뎅기열 환자 15399작년보다 5배 이상 급증

올해 태국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올해 지난 26일까지 뎅기열 환자가 1만 5399명 발생했다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942명의 뎅기열 환자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DDC는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며 우기가 시작되면 더 많은 수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DDC는 뎅기열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형세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일이 아닌 것으로 판단해 긴급 대응센터를 열고 뎅기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00만 명 이상 투입해 모기 번식지를 제거할 예정이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16_UK_ProLife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20240516_YP_Slovakia
"총리피격 슬로바키아는 '거의 내전’"…극에 달한 정치양극화
20240123 solider
[GTK 칼럼]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1)
20240516_YH_France N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

최신기사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TGC 칼럼] 질문 잘하기: 신학자의 모델, 마리아처럼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지소영 칼럼] “선생님들은 강당으로 모두 오세요”
네팔, 오만... 한국과 외교수립 50주년
법원의 수술 없는 성별 선택권 인정... “도로 중앙선 삭제한 것 다름없다”
소비자들 LGBT 제품 거부… 기업체의 영업 전략 등 변화 가져와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