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사역중인 구송림 선교사(중국복음선교회)의 아내, 손호정 선교사가 지난 4월 24일(월) 뇌출혈로 쓰러져 현지 까오슝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AM미션에 따르면, 핑둥에 정착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대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손 선교사는 현재 수술하는 것도 매우 어려울 정도로 뇌출혈이 큰 상황이라 중환자실에서 호흡기와 기계에 의지해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 선교사는 “저희는 절박합니다. 끝까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직기도, 오직예수, 오직기적!”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기도제목
1. 손 선교사를 주님께서 끝까지 돌보아 주시기를.
2. 선교사님 가정이 담대하고 강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 주님의 기적의 손길이 임할 수 있도록.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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