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단체 원호프(OneHope)가 어린이를 위한 성경 앱인 ‘유버전(YouVersion)을 2013년 발표된 이후, 10년간 다운로드 건수가 1억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버전 성경 앱 설립자이자 CEO인 바비 그룬왈드(Bobby Gruenewald)는 “어린이의 삶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족”이라며 “그 점에서 성경이 1억 번 다운로드됐다는 것은 전 세계 수백만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것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정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CBN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앱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사용했으며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폴란드어, 몽골어, 스와힐리어 등 다양한 언어로 사용 가능하다.
‘원호프’ 회장 랍 호스킨스(Rob Hoskins)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에 빠지고 있다. 우리는 성경을 대화형 이야기 스타일로 전달해 다음 세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세계 교회를 돕고 있으며, 미래의 영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열심을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이 어린이 성경 앱은 41개의 주요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친구들에게 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부모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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