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의 사역자들이 무슬림 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에 있다.
이들이 종교가 다름으로 인해서 적대적 관계를 갖는 것이 아니라, 평화와 화합으로 서로 협력하며, 참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샬롬을 발견하도록 기도하자.
부르키나파소에서 복음주의 사역자와 사역팀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자신들을 소개하고 좋은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서 지역의 다른 교단 지도자들과 지방 행정 관리들을 방문했다. 그들은 또한 종교 간 대화의 일환으로 무슬림 공동체를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사역자는 많은 무슬림 예배자들이 모이는 금요일에 모스크를 방문하기로 했다. 기도를 마친 후에 모스크 안에서 그는 이슬람 지도자의 환영을 받았다. 이슬람 지도자는 그에게 방문한 이유를 물었다.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팀을 소개하고, 무슬림 공동체와 좋은 협력관계를 맺기 위해 왔습니다” 사역자가 대답했다.
부르키나파소는 공포를 조장하는 테러 집단으로 인해 애를 먹고 있었다. 과격주의자들은 사람들을 분열시키려 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평화를 원하고 사회통합에 힘쓰는 지도자들에게 지지를 보냈다.
사역자는 모여 있는 무슬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우리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부르키나파소라는 같은 나라에 살고 있으며, 우리는 평화와 화합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이맘에게 성경을 주었고, 이맘은 성경을 받으며 존경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거룩한 책입니다. 이 성경은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습니다.”
기도제목
1. 군사 쿠데타와 독재로 어려움을 겪던 부르키나파소는 2015년부터 ISIS와 연계한 무장단체의 준동으로 2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2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계속되는 테러와 가난으로 백성들에게 근심과 두려움이 있다. 부르키나파소의 기독교인은 전체인구의 약 21%, 복음주의자들도 꾸준히 증가해 11%인데 부르키나파소의 눈에 보이는 상황에 낙심하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과 현지 성도들을 통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진정한 평화와 화합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부르키나파소의 무슬림 인구는 55%로 약 1200만 명이다.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무슬림 친구들에게 성경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기회를 얻도록 기도하자.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무슬림들을 찾아가 교제할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부르키나파소 무슬림들의 빛으로 임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30일기도운동네트워크’, ‘예수전도단’>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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