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행사 허용
동성애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6월 9일로 예정된 대형 동성애 행사를 서울의 한복판 서울광장에서 하도록 허용했다.<관련기사 3면>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이하 동성애대책위)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는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제16회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해 많은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자녀들에게 비윤리적인 성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염려하는 많은 학부모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 행사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동성애대책위는 “우리나라에서 영화, 드라마 등 대중매체를 통해 동성애와 같은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동성애 지지가 마치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무비판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지식인과 정치인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또 “동성애자들은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과 성병 감염, 수명 단축, 가정 파괴 등을 일으키는 동성애의 심각한 폐해에 대해서는 철저히 숨기면서, 인권적 측면만을 부각시켜 마치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처럼 왜곡시키고 있다.”며 “이들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혐오자로 몰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차별금지법’과 같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을 감옥에 가두려고 하는 법안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2011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가 2003년 5명에서 2011년 38명으로 크게 증가해 8년 전에 비해 7.5배 이상 증가했고, 그 중 동성애로 인해 감염된 청소년이 무려 57%를 차지했다. [복음기도신문]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기도 | 주님.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라고 하셨으나 우리 인생은 이렇게 악한 일에 민첩합니다. 이 악한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수많은 선지자의 권면을 무시하던 그 백성들처럼 완악함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다시 한 번 이 땅 백성들이 주를 앙모하며 찾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