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증거들로 삶을 채우라’
하나님께서 삶 속에서 찾아오셔서 인생을 만들어 오신 이야기를 풀어낸 지은수 선교사(Dr. Caleb Ji)의 ‘하늘의 증거들로 삶을 채우라’가 최근 출간됐다.
지 선교사는 20여 년 해외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기도로 늘 힘이 되어 주셨던 어머니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어떻게 찾아오셔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오셨는지,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등 하나님에 대해 들려주면서 어머니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기 위해 이 책을 서술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고자 그리고 예비 그리스도인들을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필자는 책 1부에서 ‘내 인생 안으로 들어오신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의 인생 안에서 정지작업을 하셔서 인생의 밭을 기경하셨는지? 개인의 삶의 여정 안에서 일어난 사건과 필자가 반응했던 방법과 깨달음을 나누고자 하였다.
그리고 2부에서 ‘내 인생의 지경을 넓혀 주시는 하나님을 통해’ 자신을 훈련하고 만들어 오신 하나님이 그를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셔서 열방을 향해 나가게 하시고, 선교 사역의 현장에서 한 명 한 명을 복음으로 세워가는 여정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함께 하셨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였다.
2부의 내용 중에는 주중국대한민국 대사였던 김하중 대사의 책 ‘하나님의 대사’ 중에 잠깐 소개됐던 중경시 한인교회가 중경시 정부로부터 비준 받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자세하게 담겼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그 분의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평생을 통해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그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고, 기도 가운데 성령으로 감동하여 알려 주셔서 메모하고 때론 지인들과 격려차 나누었던 글들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과 예비 신자들에게 위로와 도전과 격려를 주고자 하였다.
특히 3부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Covid-19 세계적 범 유행과 기독교’라는 필자가 2020년 4월에 쓴 글을 기재하였다. 이 글은 당시 필자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고 미국 기독교 교육 기관에 기고했다. 이 시대를 진단하고 또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 개인과 교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필자의 소견을 나누었다.
필자는 이런 저런 일로 교회를 떠나 있는 분들도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웃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생명을 다음 사랑을 주시려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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