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분당 갈보리교회 아동부와 함께 합동 사역을 하였습니다.
갈보리교회 아동부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거리에 계신 분들께 기도와 간식을 전해 드렸는데 갈보리교회 아동부에서 준비한 간식에 떡하고 감기약이 들어 있었습니다. 거리에 계시는 분들께 떡과 감기약이 들어 있는 간식을 전해 드리고 갈보리교회에서 나온 학생들이 기도를 해드리니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거리에 계신 분들께 간식을 전해 드리면서 떡과 감기약이 들어 있는 것을 보시고는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거리에 계시는 분들은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추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감기도 많이 걸리실 것입니다. 오늘 만나 뵌 분들 중에서도 감기 기운이 있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기약을 보시고는 더 좋아하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희 사역자도 감기약을 가지고 다니면서 거리에 계신 분들께서 찾으시면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하기가 어려워서인지 감기 기운이 있으면서도 잘 말씀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분당 갈보리교회 아동부에서 준비한 간식에는 전부 감기약이 들어 있어서 간식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감기약을 전해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식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감기에 걸리지 않으셨어도 비상용으로 가지고 계시다가 나중에 감기 기운이 있으면 그때 드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간식에 감기약이 들어 있는 것을 보니 청량리에서 사역을 할 때 감기약을 많이 찾으시는 분들이 생각이 나면서 청량리에서 사역을 하면서 감기약이 들어있는 간식을 전해 드리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오늘 분당 갈보리교회 아동부에서 준비한 간식에는 떡, 핫팩, 감기약, 등등 여러 가지가 들어 있었는데 거리 분들을 위한 간식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분당 갈보리교회 아동부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사역을 한 갈보리교회 아동부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인도 하심과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또 거리에 계시는 분들과 좁은 방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주님에 안에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장선항>
*이 칼럼은 손은식 목사와 프레이포유 사역을 섬기는 사역자들의 사역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복음기도신문]
손은식 목사 | 2013년 말부터 서울 시내의 노숙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돕고 기도하는 프레이포유 사역으로 이 땅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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