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295호 / 믿음의 삶 누군가 나에게 어떤 계절을 좋아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주저 없이 겨울 빼고 모든 계절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겨울은 나에게 온 자연의 생명들이...

“아빠, 밖에서 10분만 서 있으면 영원히 서 있게 될 것 같아요.”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한 딸이 몽골 추위를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후원 어린이들 가정을 방문하고 거리의 아이들을...

가을의 끝자락이다. 산과 들에 곱게 물들었던 울긋불긋한 단풍이 떨어지고 곧 겨울이 닥쳐 올 것이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눈과 얼음이 참으로 신나겠고, 시인은 겨울의 설경과...

오늘 분당 갈보리교회 아동부와 함께 합동 사역을 하였습니다. 갈보리교회 아동부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거리에 계신 분들께 기도와 간식을 전해 드렸는데 갈보리교회 아동부에서 준비한 간식에...

오늘 을지로 입구에 가서 사역을 하면서 차도 옆에 누워서 침낭을 덮고 잠을 자고 계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거기다가 차가 다니는 도로 옆이라서...

계절이 바뀌어서 오사카 아마미 집에 왔다. 다다미 방, 세월의 흔적을 먹은 짙은 나무기둥, 줄을 당겨 켤 수 있는 전등, 쌓여 있는 우편물이 맞이한다. 오후 늦은 비행기를 탔기에 밤...

팔레스타인 지방은 하계와 동계 두 계절뿐인데, 그 중의 겨울은 대부분 추위와 비가 많이 와서 강우량이 많아 겨울에는 지중해 항해를 하지 않았다. 사도행전 28:11에 사도바울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