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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챗GPT. 차별금지법에 찬성 의견 내놔 외 (2/9)

사진: openai.com 웹페이지 캡처

오늘의 한반도 (2/9)

챗GPT. 차별금지법에 찬성의견 내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가 국내에서 추진 중인 차별금지법(차금법)에 대해 묻자 찬성 의견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고 데일리굿뉴스가 8일 보도했다. 챗GPT는 차금법의 문제점에 대해 “AI 모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면서도 “법률(차금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업데이트하여 계속되는 차별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소외된 그룹에게 충분한 보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찬성 측 의견을 내놨다. 차금법의 잘못된 점으로는 ▲실행의 어려움 ▲공정한 처분 미실현 ▲특정 집단의 제외 등을 들었지만, 해결점으로 차금법이 더욱 강화되고 적극적으로 실행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차금법의 긍정적 측면을 묻자 평등, 정의,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편파적 시각을 드러냈으며, 동성애는 어떤 문제도 장애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교회언론회, “터키와 시리아의 재난에 교회도 인도적 지원을

한국교회언론회(이하 언론회)가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강진에 대해 8일 논평을 내고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을 촉구했다. 언론회는 강추위와 내전 상태에 있는 시리아의 국내 사정 등으로 체계적으로 인명구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펴고 있고, 우리나라도 118명의 인명구조단을 파견한 가운데 한국교회들도 성경 말씀대로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마음으로 재난당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도운 터키에 이제는 우리가 힘써 도울 차례라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온정의 손길을 펼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백석총회 헌혈운동본부, “45주년 기도성회부터 본격적인 헌혈운동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헌혈운동본부(본부장:유영삼 목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헌혈운동 시작을 알렸다고 8일 아이굿뉴스가 전했다. 헌혈운동본부는 지난 9일 총회관 예루살렘홀에서 개최되는 총회설립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와 같은 날 치러지는 강도사고시 면접시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헌혈운동본부는 약 200명 이상 참석하는 기도회에서 헌혈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헌혈운동본부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 기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부족한 혈액지원을 위한 헌혈운동을 전개해왔으며, 지난해 상설기구로 발족했다.

관광지구 건설 방치해 꽃제비 드나드는 폐허 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집권한 후 지난 10년간 인민 생활 향상과 경제 발전을 최우선을 두고 의료·관광·주거 시설 등 각종 시설을 건설하고 대대적으로 선전했지만, 꽃제비들이 드나들 만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데일리NK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북미간 대화를 계기로 대북제재를 완화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유행과 국경봉쇄로 인한 자재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됐다. 현재는 거처 없는 꽃제비들에게 한겨울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은신처가 되고 있어, 오물이 여기저기 있고, 불피운 그을음까지 가득해 건설 관계자들은 그걸 다 누가 치우겠냐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열병식 행사, 평양시민들 고된 훈련으로 쓰러져

북한에서 열병식 행사 준비에 동원된 평양시 주민들이 고강도 훈련과 영양부족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여럿 발생하고 있다고 평양시 소식통을 인용, 7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말 김일성광장 훈련에 동원됐던 여성 주민 2명이 도중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외에도 많은 주민이 감기 증세와 영양부족으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훈련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당장에 시작될 행사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망신당한다면서 연약한 주민들을 솎아내고 건강한 주민들로 교체할 것을 지시했다는 설명이다. 소식통은 돈 있고 배경 있는 주민들은 돈이나 지원물자를 내고 빠졌으며, 영양부족을 앓고 있는 가장 열악한 주민들은 정치사상적 문제와 의견 불만으로 걸려들까 봐 어려운 상태를 말도 못 하고 동원된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 미사일 총국우려핵무기 선제사용 포기 촉구에 북한도 포함

북한이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와 개발을 전담하는 ‘미사일 총국’을 신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관련해 유엔이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고 8일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유엔 대변인실은 7일 북한 매체를 통해 ‘미사일 총국’ 글자와 마크가 새겨진 깃발이 공개된 데 대한 VOA 논평 요청에 “안보리 결의를 분명히 위반하고 역내와 국제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핵 개발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미사일의 지속적인 발사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사무총장은 긴장 완화와 관련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미사일 총국은 대외적으로 알려진 적이 없어 북한이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와 개발을 전담하는 기구를 신설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한편 핵무기의 선제적 사용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무총장의 촉구가 북한에도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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