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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기독단체들, 근대사에 영향력 미친 기독교 문화유산 탐방 외 (1/17)

사진: 유튜브채널 GOODTV NEWS 캡처

오늘의 한반도 (1/17)

기독단체들, 근대사에 영향력 미친 기독교 문화유산 탐방

한국교회총연합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139년 역사를 가진 한국 기독교 문화유산 탐방을 개최해 복음사역과 함께 교회를 세우고 교육과 의료, 구제, 독립운동 등 근대화와 독립에 기여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일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16~1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기독교 문화유산 탐방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중등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여했다. 16일 첫날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에서 시작해 호남의 대표 기독교 성지인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경북 최초 교회인 대구제일교회 등을 답사한다. 답사에 참사한 교사들은 기독교가 남긴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그동안 잘 몰랐던 한국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과천 문원중학교 홍상의 교사는 “기독교가 미친 영향을 중립적이고 사실대로 보완 서술하면 학생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40세대 예배 이탈자 43% “한국교회 MZ세대 잡아야 한다

2023년은 개인의 삶을 더 추구하는 ‘자기계발 트렌드’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 MZ세대들의 교회 이탈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16일 한국기독공보 등이 전했다.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이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3 문화포럼 문화선교트렌드’에서 백광훈 원장은 “자기계발 트렌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MZ세대들에게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는 ‘조용한 사직’ 같은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됐다.”며 이런 트렌드는 교회에도 나타나 과도한 업무량, 교회 안 위계적 구조 등 다양한 이유로 목회자 후보자인 사역자 청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용근 대표는 “30·40세대의 이탈이 가속화돼 2022년(1470만)에 2012년(1700만 명)보다 14% 감소하고, 30·40세대의 종교인 비율도 30~32%로 낮아 직장에 신앙인이 없다.”며 “코로나 이후 30·40세대 중 현장 예배 이탈자는 43%로, 관성화되기 전에 교회가 이들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 20.1%역대 최저

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20%에 겨우 이르며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통계청 발표를 인용, 16일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는 563만 2000명으로 전체 취업자(2808만 9000명)의 20.1%에 그쳤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20.05%로 20%를 겨우 넘겼다. 이 비중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3년 이후 최저다. 자영업자 수는 2002년 621만 2000명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하향곡선을 그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574만 9000명) 처음으로 600만명 선을 하회했다.

, 올해도 어김없이 애국 운동주민 비난·불만 표출

북한이 새해를 맞으며 주민들에게 ‘애국 운동’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16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함경북도 당위원회는 나라의 부흥강국 건설을 위한 애국 운동을 벌일 데 대한 중앙의 지시를 포치하면서 주민들이 애국심을 갖고 이 운동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서자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애국 운동은 개인들의 의사와 능력에 따라 하는 게 아니고 각 기관 기업소, 동 인민반을 통해서 강제로 실시되고 있어 직장은 직장대로, 청년동맹은 청년동맹대로, 인민반은 인민반대로 진행하니 한 세대에서 아빠, 엄마, 자식들까지 다 내야 해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당에서 군만 강조하고 인민생활 향상에는 관심도 없고 자력갱생으로 살라는 정책만 펴면서 애국만 강요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권영세 장관 “北 미사일 도발에 1조 원 쏟아부어”

북한이 지난해 미사일 도발에 거의 1조 원, 미화로 8억 800만 달러를 쏟아부었다고 한국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말했다고 14일 미국의소리가 전했다. 권 장관은 15일 국영방송인 KTV 국정대담에서 이 돈이면 “북한의 부족한 식량 전체를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돈”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해 전례 없는 69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권 장관은 김정은 정권의 지속적인 도발 의도에 대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 내부적으로 유리하고 체제를 안정화한다고 생각해 올해에도 긴장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올해는 어떻게든 북한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가장 시급한 일은 대화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무부, ‘억류된 김국기 목사등 정치범 석방 캠페인 시작

미국 정부가 전 세계 정치범들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옹호 활동을 시작하면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김국기 목사의 석방을 촉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3일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11일 부당하게 억류된 정치범들을 위한 ‘정당한 이유 없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부가 캠페인을 통해 석방을 촉구한 16명의 정치범 중에는 북한에 강제 억류된 한국인 김국기 목사가 포함됐다. 국무부는 “김국기 목사가 중국 단둥에서 몇 년간 북한의 인권 유린을 피해 도망친 사람들을 도왔다.”며 김 목사는 지난 2015년 간첩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 받고 현재 노동교화소에서 강도 높은 노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북한 억류 한국인은 김국기, 김정욱, 최춘길 선교사와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민 3명 등 총 6명이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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