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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4/8)

보코하람, 이슬람사원 공격해 24명 사망

대선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이 북동부 보르노 주 크와자파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무슬림 전도단을 가장해 주민들이 모여들자 총격을 가해 최소 24명을 숨지게 하고 건물들에 불을 질렀다고 AFP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못하는 보코하람 대원들에게 빛을 비추시고 주님 앞에 돌아오게 하소서.

유니세프 “예멘 공습 뒤 어린이 74명 숨져”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UNICEF)은 7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예멘 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이후 최소 74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44명이 불구가 됐다고 밝혔다.
힘없고 연약한 예멘의 어린이들을 지켜 주시고 속히 예멘을 화평케 하소서.

칠레 북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80년만 최대 규모

칠레에서 집중호우와 홍수에 따른 피해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쪽 아타카마 지역에서 전날까지 26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안토파가스타 등 북부 지역 10여 개 도시에서 3만 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는 수해로 8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6일 칠레 언론이 밝혔다.
계속되는 집중호우 가운데 칠레를 붙들어 주셔서 더 이상 사상자가 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가난한 마음 속에 창조주 하나님을 찾는 은혜를 주소서


브라질 리우 3개월째 총격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대규모 빈민가 가운데 하나인 콤플레수 두 알레마웅에서 경찰과 범죄조직의 총격전이 거의 3개월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극도의 불안 상태에 빠졌다고 6일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하나님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오랜 문제이오니 은혜 베푸시고 브라질에 하나님나라의 완전한 통치가 임하게 하소서.


벨기에서 망명신청자 분신, 지위 합법화 요구 시위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하지 못한 기니 출신의 25세 남성이 청사 화장실에서 분신자살 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를 계기로 불법이민자들의 시위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고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이 6일 보도했다.
난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벨기에 정부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분신과 같은 불법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과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음을 시위하는 난민들에게 알게 하소서.


파키스탄, 대예멘 군사작전에 합류 결정

파키스탄이 예멘 시아파 후티 반군을 상대로 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국 군사작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6일 전했다. 그러나 파키스탄의 대예멘 군사작전 합류가 자국 내 수니파와 국민의 20%를 차지하는 소수 시아파 간 갈등을 키울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혼돈스러운 예멘의 피흘림을 멈추어 주시고 파키스탄 내의 종파간 갈등으로 번져가지 않도록 은혜베푸소서.


티크리트서 이라크군 추정 시신 1700구 발견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장악했던 이라크 티크리트에서 ISIS에 살해된 이라크군 포로로 보이는 시신 1700구를 발견했다고 6일 BBC, CNN이 보도했다.
극악한 ISIS의 도모를 막으시고 그들의 원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의 손길을 마지막까지 뿌리치지 않도록 그들의 딱딱한 마음을 부드럽게 바꾸어 주소서.

가리사 대학 생존자 “그저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케냐의 가리사 대학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학살할 때 살아남은 생존자 중의 한 사람인 신시아 케로이티크는 “더 이상 내가 살 수 있을지, 죽을지도 모르는 그 때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기도하는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맡겨드릴 뿐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6일 카리스마뉴스는 보도했다.
이 고백을 듣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생명의 주권이 주께 있음을 더욱 분명히 알게 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며 매일매일 주어진 시간 속에 전심으로 살게 하소서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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